언론기사 | 이유 모를 잠재불임부부, 몸은 이유를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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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10-03-17 00:00 조회1,9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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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모를 잠재불임부부, 몸은 이유를 알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불임 관련 치료를 받은 환자가 19만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한다. 이는 2004년에 비해 28%나 증가한 수치다. 불임률이 증가한 것보다 더 놀라운 것은 불임환자 중 89%가 상대적으로 임신이 수월한 것으로 생각되는 20∼30대의 젊은 층이라는 점이었다. 젊은 부부 사이에서의 불임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 환경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특별한 이상이 없는데도 임신을 하지 못하는 부부의 비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의학계에서는 이들을 아(亞)불임부부(Subfertile Couple) 또는 잠재불임부부라고 총칭하기도 한다. 잠재불임부부의 경우 특정한 이상 증상에 대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지 모르지만, 한편으로는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더욱 답답하고 애태우기 쉽다. 이에 전문가들은 남성의 경우, 여성의 경우, 부부관계의 경우 등 임신과 관련한 모든 경우를 고려하여 임신 성공률을 최대한 높이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남성의 경우 정자가 완성하게 나오게 하기 위해 옷을 헐렁하게 입거나 찬물로 음낭을 씻어주어 고환을 체온보다 1∼2도 정도 낮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편 여성의 경우에는 자궁이 위치한 아랫배를 항상 따뜻하게 유지하고 정확한 배란시기를 스스로 알고 부부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 배란 시기는 월경 시작 14∼16일 전후이다. 원인 모르는 아(亞)불임부부를 위한 자궁 Solution 여성질환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검진상 기질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이도 임신이 성립되지 않아 문의하는 부부들이 많다”며 “이런 경우 자궁의 기질적인 이상 여부외에도 자궁의 기능적인 부분도 함께 살펴야한다”고 전한다. 불임 치료는 보통 자궁내 환경을 개선하여 건강한 생리로의 회복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을 하더라도 우선 자궁이 기능적으로 준비가 되어야 성공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조 원장은 “자궁의 기질적인 이상이 없을 경우에는 자궁이 정상적인 기능을 회복하여 건강한 임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생리 이상과 관련된 자궁과 난소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상태를 살핌으로써 자궁과 관련한 기관들까지의 조화를 살펴 보다 근본적으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다”고 전한다. 여러 가지 외부 요인으로 인해 잠재불임부부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불임의 해결을 위해서 가장 먼저 근본적으로 자궁과 연관된 신체의 건강을 살펴보는 것이 보다 효과적인 해결책이 되어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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