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제2의 시작 갱년기, 지금은 '어머니'에 주목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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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09-11-11 00:00 조회2,1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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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시작 갱년기, 지금은 '어머니'에 주목할 때! 청소년들은 물론 성인들까지 척추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회사원들의 경우 의자에 앉아 업무를 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척추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요통의 경우 대부분 꾸준히 물리치료를 함으로써 치료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부담으로 치료를 받는 것조차 쉬운 일이 아니다. 허나 이는 단순 요통이 아닌 자궁선근종의 증상일 수 있다. 직장인 A씨는 40이 넘은 나이에도 직장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커리어우먼이다. 직장과 가정 어느 곳에도 소홀함을 보이지 않던 A씨지만 최근 요통으로 인해 일상생활도 어려울 정도이다. 정형외과를 찾았지만 물리치료 외에는 딱히 방법이 없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A씨가 고통 받고 있는 요통의 원인이 자궁선근종일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조언한다. 최근 영화, 연극 등의 대중문화에서 출발한 '어머니 열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 이는 일명 '모녀 마케팅'이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업계 간의 뜨거운 경쟁열풍을 불러오기도 했다. 그 예로 L백화점에서는 딸의 사연을 접수 받아 어머니를 변신시켜 주는 이벤트를, H백화점에서는 정기 세일 마다 '엄마와 딸'을 테마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 이벤트들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매출상승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이어 최근 국내 D 제약회사에서는 '엄마의 갱년기를 도와줘'라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흘간 젊은 남녀가 핑크색 티셔츠를 입은 채 피켓을 들고 다니며 퍼포먼스를 펼쳐 이목을 끌었다. 갱년기는 어머니 혼자만이 참고 견뎌야할 문제가 아닐뿐더러 가족의 관심과 치료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는 메시지 전달을 목적으로 한 것인데, 특히 딸들이 직접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안면홍조, 식은 땀, 무기력감, 우울증 등의 증상을 감추거나 참으려 한다. 허나 갱년기 증상들은 가벼이 보는 것이 아니라 치료도 중요한 것이 사실이다. 딸이 같은 여성의 입장으로 어머니에게 갱년기 치료를 권고하고, 작은 증상에도 큰 관심을 가짐으로써 어머니의 갱년기를 보다 현명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갱년기의 치료에 대하여 "심리적인 불안을 줄이고 안정감을 주는 가족들의 노력이 함께 병행된다면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효과적인 갱년기의 치료를 위해서는 가족 모두가 함께 이겨낸다는 생각을 갖고 노력하는 것 좋다."고 조언한다. 가족이 할 수 있는 방법은 아내와 어머니와의 지속적인 대화를 이끌어 나감으로써 갱년기에 느낄 수 있는 여성으로서의 상실감을 덜어주는 것이다. 더불어 갱년기 증상에 대한 신체적 변화를 바르게 인식하고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처하는 것 역시 효과적이다. 하지만 더욱 근본적으로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고 알맞은 방법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골반 주변의 혈액순환을 돕고, 약해진 자궁과 난소의 기능 및 오장육부의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침 치료, 좌훈법, 뜸 등의 치료가 도움이 된다."며 "특히 약재들의 원액을 사용하여 골반, 자궁, 자궁부속기, 항문 등으로 직접 약효를 흡수 시키는 좌훈욕요법은 갱년기 여성의 치료뿐 아니라 생리통, 생리불순, 비만, 산후조리, 피부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고 전한다. 갱년기는 자연적인 생리적 현상임과 동시에 여성으로서 제2의 삶을 시작할 수 있는 시작점이기도 하다. 따라서 갱년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굳이 감추려 들거나 참을 필요는 없으며 당당히 주변에 밝히고 도움을 얻어 극복해 나가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 말할 수 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오늘부터라도 움츠린 어머니의 어깨를 활짝 필 수 있도록 해보는 것이 어떨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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