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바캉스, 생리통으로 '방콕'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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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09-07-28 00:00 조회2,57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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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캉스, 생리통으로 '방콕' 한다면? 본격적인 바캉스시즌이 다가왔다. 직장인들은 1년에 한번뿐인 휴가를 어떻게 하면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을지 계획을 세우느라 여념이 없다. 산이나 바다의 휴가지로 몰리던 예전 휴가와 달리 최근에는 놀이문화의 발달로 다양한 방법으로 휴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야영을 할 수 있는 오토캠프나 사색과 휴식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휴양지 등이 그것이다. 이렇듯 하루도 아깝지 않은 완벽한 휴가계획을 세워놓았다손 치더라도 자칫 모든 것이 도루아미타불이 될 수 있다. 여자만이 아는 그것! 손가락을 세어가며 계산하게 되는, 제발 휴가와 맞물리지 않길 바라면서 달력을 보고 또 보게 되는 것, 바로 생리이다. 때문에 휴가에 맞춰 피임약을 복용하여 생리주기를 늦추거나 당기는 여자들도 상당수이다. 다행이도 휴가와 생리기간이 맞지 않아 좋아했다가도 갑작스럽게 터진 생리 혈을 보고 당황하는 경우도 적잖이 있다. 생리는 임신에 대비해 두꺼워졌던 자궁점막이 떨어지면서 출혈과 함께 질을 통해 배출되는 것이다. 한 달에 한번 꼬박 배출되는 생리는 자궁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지표가 된다. 때문에 생리주기가 일정하지 않는다던가, 생리통이 심한 경우, 생리 혈이 탁하거나 덩어리가 나오는 등의 문제가 있으면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아는 것이 좋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대부분의 여성들이 생리통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생리는 자궁의 근육수축운동에 의해서 밖으로 배출되는데 이때 자궁의 수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는 자궁건강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대표적인 자궁질환으로는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난소난증 등이 있다. 이렇듯 생리의 문제를 방치하면 자궁질환으로 이어지고 영구적인 불임으로 이어질 수 있어 조심해야한다. 게다가 요즘에는 20대 여성들에게서 조기폐경이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이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질환을 방치하면 불임 등의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고 심각할 경우 자궁적출의 수술이 불가피 할 수 있기에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며 '한방에서는 자궁내의 혈액순환을 돕는 치료를 하게 되는데 좌훈, 반신욕, 한방좌약요법, 찜질요법, 온열침요법 등과 함께 탕약처방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한다.'고 덧붙인다. 여름철 수영장에서 찬 음식을 많이 먹거나 짧은 치마나 배꼽티같은 옷차림을 많이 입는 것은 자궁건강에 좋지 않다. 자궁의 원활한 순환을 위해서는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줘야한다. 게다가 요즘에는 환경오염으로 더욱 각별히 자궁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은 제2의 심장이다. 아름다운 외모도 중요하지만 무리한 다이어트나 스트레스는 피하고 평소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줌은 물론 꾸준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로 자궁을 소중히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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