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여성 건강의 지표, 자궁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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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09-05-12 00:00 조회2,14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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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gif174.jpg [정경뉴스] 남성의 건강 지표는 단연 전립선이다. 그렇다면 여성의 건강 지표는 무엇일까. 여성들이 남성들보다 많이 걸리는 질환은 많지만 많은 이들은 단연 자궁건강을 떠올리게 될 것이다. 여성의 자궁은 임신을 하고 출산을 할 때에도 꼭 필요한 장소일 뿐 아니라 만약 자궁에 혹이 생겨 자궁을 적출하는 일이 생길 때에는 여성의 상징이 사라졌다는 느낌에 많은 여성들이 우울증에 앓기도 한다. 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젊은 여성들은 자궁 건강에 대해 무지하고 관심을 두지 않는다. 자궁은 되도록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 자궁을 차게 하는 원인이 되는 미니스커트이나 핫팬츠 등을 겨울에도 서슴없이 입는다. 겨울에도 멋이라는 것을 지키고 싶은 젊은 여성들의 마음은 십분 이해가 가지만, 이는 자궁건강에는 매우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자궁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되도록 자궁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다. ▶ 자궁에 이상이 오면? 생리가 불규칙해요~ 자궁에 이상이 생겼을 때에는 생리로 일단 첫 신호가 온다. 규칙적이던 생리주기가 흐트러지고 생리 시에 덩어리가 많아지거나 생리통이 심해지고 생리기간이 연장되었다면 이는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 냉해서 자궁과 골반 주변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것일 수 있다. 특히나 생리통이 심하지 않았다가 급작스럽게 생리통이 심해진 경우라면 자궁근종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 자궁근종이란 35세 이상의 여성 중에 40~50%에서 나타날 정도로 여성에게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자궁에 생기는 양성종양을 말한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한방에서는 자궁근종의 원인을 기체나 혈어, 비신부족을 이유로 꼽는다.”며 “평소 성격이 예민하고 화를 잘 낼 경우에 기운이 울체 되면서 혈액이 정체 되어 자궁내에 쌓이거나, 생리 중이거나 출산 후에 차갑고 냉한 기운이 자궁으로 침입해 기운이 뭉치고 어혈이 형성되거나, 선천적으로 몸이 약한 경우에 수분대사에 문제가 생겨 담이 형성되고 혈액과 합쳐져 어혈을 형성했을 때에 나타날 수 있다.”고 전한다. ▶ 자궁근종, 꼭 수술로 치료해야하나요? 자궁근종이라 하면 보통 산부인과에서는 5cm이상의 크기일 경우나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수술을 권유한다. 하지만 많은 환자들은 수술에 대한 거부감을 갖거나 두려움으로 수술을 꺼리는 일들이 많다. 이럴 경우 수술을 서두르기보다는 한방치료원리와 가능한 경우에 관심을 가져 보는 것도 좋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근종 치료의 경우 원인이 되는 자궁과 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생리를 통해서 어혈과 노폐물을 풀어 유발증상과 생리관련증상을 개선하고 아울러 진행과 악화를 막아간다 또한 환자가 속해있는 환경이나 잘못된 생활습관 등을 고려하여 자궁과 골반 내의 혈액순환을 도와 어혈과 노폐물을 배설하고 정상적인 생리를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말한 뒤에 “일반적으로 자궁근종이 있을 때 임신을 걱정하지만 모든 경우가 그렇지는 않으며 위치에 따라서 꾸준한 치료로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 기능을 유지시켜 자궁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준다면 임신이 가능한 것을 물론이고, 근종의 악화와 성장을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많은 여성들의 건강의 지표가 되는 자궁. 자궁의 건강을 제때 체크하지 못해 자궁근종이 심해진다면 이는 자궁을 적출하는 상황까지 발생할 수 있다. 자궁 적출은 여성들에게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가 된다. 나의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여성의 상징인 자궁의 건강을 항상 체크해서 건강한 자궁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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