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기사 | 아내의 유혹 속 그녀들 자궁건강은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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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09-05-12 00:00 조회2,32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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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gif184.jpg 요즘 '아내의유혹' 안보면 주부들 사이에서는 대화도 안 통할 정도라 한다. 사랑과 배신, 통쾌한 복수로 구성된 이 드라마는 주부들의 공감과 대리만족을 충족시켜주면서 연일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에는 복수의 화신으로 등장한 드라마의 주인공 구은재와 악의 화신으로 등장한 신애리 두 여성의 감정싸움과 대결이 '극'에 달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긴장과 재미를 던져주고 있다. 워낙 배우들의 연기가 사실적이다 보니 극중 인물과 실제 배우를 일치시키는 심리적 오류를 범하는 시청자들도 많아, 악역을 맡은 배우는 외출조차 자제할 정도로 미움(?)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 만일 이 드라마의 내용이 실제 상황이라면 어떨까! 전문가들은 만일 주인공 구은재와 신애리가 실제 인물이라면 이들의 자궁건강에 경고등이 켜질 수 있다고 전한다. 왜 그럴까? 복수의 화신 구은재  VS 소리 지르기의 명수 신애리 주인공 구은재는 사랑하는 남편의 아이를 얻었지만, 남편으로 인해 강제적으로 빠지게 된 바다에서 사투를 벌이다가 아이를 잃게 된다. 그 이후 아이를 잃었다는 슬픔과 남편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오르게 된다. 유산 후에는 산후조리와 마찬가지로 몸을 잘 추슬러야 하는데 그 중요한 시기에 온갖 스트레스와 분노로 얼룩진 그녀에게 그런 경황은 없었다. 한편, 구은재의 서서히 진행되는 복수로 하루가 다르게 남편을 의심하는 신애리는 자신의 분을 참지 못하고 항상 소리 지르기가 일쑤이다. 목에 핏대를 세우면서 소리를 지르는 장면이 하루라도 나오지 않는 방송분이 없을 정도인데. 결혼 후 행복은커녕 남편의 외도를 의심하고 자신이 저지른 잘못이 알려 질까봐 전전긍긍하는 그녀에게는 일상 자체가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 + 분노 = 자궁건강에 최악 이러한 상황이 실제라면, 구은재나 신애리 모두는 자궁건강에 상당히 좋지 않은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스트레스는 하복부의 기혈순환을 방해하는데, 이러한 원인으로 순환이 잘 되어야 하는 자궁건강도 문제가 생기게 되기 때문이다. 자궁의 기혈순환이 원활치 못하면,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생리가 제 때 나오지 않고 주기가 자꾸 바뀌는 생리불순, 그리고 생리기간이 아닌데도 부정출혈 등과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 생리통이 심해질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인 경우도 있고, 생리불순의 경우 한 달에 한 번이 정상인 생리를 두 번 하거나 2-3개월 이상을 거르는 등의 등 큰 불편을 겪게 된다. 스트레스 해소하고 자궁의 기혈순환을 원활히 해야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자궁질환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실제, 스트레스가 기혈순환을 방해함으로써 발생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실제 여성들은 남성에 비해서 희로애락에 대한 감정의 변화가 심해 이러한 감정적인 변화로 인한 자궁질환의 발현과 악화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그러므로 하복부를 따뜻하게 해서 기혈순환을 돕지만, 스트레스가 심하다면 이러한 문제역시 함께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단순히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 추후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종, 자궁내막증 등 다른 자궁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자궁질환 역시 자궁이 튼튼해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 전한다. 조선화 원장은 또한 "자궁의 전반적인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산부인과적으로 받게 되는 정기적인 검진도 중요하지만 후에 자궁건강회복을 위한 기능적인 치료와 생활에서의 노력도 중요하다. 한방에서는 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맞는 내복약과 좌훈요법이나 좌약요법, 온열침요법, 구법(뜸치료) 등을 통해서 자궁의 근본적인 건강을 튼튼히 회복시키는 치료를 하고 있다."며 "또한 평소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기위한 찜질요법과 과도한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기 위해 마인드컨트롤을 하는 것, 차고냉한 음식이나 환경을 피하는 것 역시 자궁건강을 위해 중요하다."라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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