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폴립 임신 후 출산까지, 그 회복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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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26-07-24 09:19 조회5회본문
임신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생리주기가 예전 같지 않거나 출혈이 보인다면 그 만큼 불안한 신호는 없을 거예요.
일정했던 생리주기에 이상이 생기고 덩어리와 양이 많거나 부정출혈이 반복된다면 제일 먼저 자궁내막폴립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폴립은 매달 생리를 위해 자궁내막이 두꺼워졌다 탈락하는 과정에서 미처 떨어지지 못하고 내막의 일부가 남아 생기는 사마귀정도의 작은 혹이죠.
평소 몸이 차고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분들, 스트레스에 민감한 분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중 내막에 자리잡은 폴립은 착상에 영향을 미쳐 임신을 준비하는 과정에도 문제를 줄 수 있어요.
오늘은 폴립과 자궁근종을 함께 진단받았던 30대 환자분이 치료 후 자연임신과 출산까지 이어진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폴립은 왜 생기고 임신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자궁난소는 매달 배란을 통해 임신을 준비하며 자궁내막을 두껍게 하고 임신이 아닐 경우,
두꺼워진 내막을 밖으로 배출하는데 이 과정이 생리입니다. 이때 증식된 내막이 깨끗이 배출되지 못하고 반복되면서, 남은 조직이 뭉쳐 폴립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를 자궁이 위치한 골반과 하복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어혈과 노폐물이 정체된 결과로 봅니다.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대표적인 증상은 생리기간 외에 갈색 냉이나 부정출혈, 생리량 증가와 깨끗하게 마무리되지 않고 기간이 길어지는 증상이 나타나죠.
평소보다 생리 마무리가 말끔하지 않고 2~3개월 반복된다면 자궁내막폴립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보통 크기가 1cm만이고 관련증상이 생활에 불편함을 주지 않는다면 수술보다 경과를 지켜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1cm이상이고 착상 부위에 위치하며 생리에 불편함을 초래한다면 임신준비 전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크기와 관련증상을 고려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한의학에서는 폴립이 왜 생기게 되었는지, 골반내 환경과 자궁 순환 및 건강상황을 살피는 부분이 수술보다는 중요하고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는 임신준비를 위해서도 중요하기 때문이죠.
폴립과 근종을 함께 진단받았던 환자분 이야기
결혼 4년 차였던 환자분은 임신을 준비하면서 생리주기가 점차 짧아지고 많은 덩어리와 생리양, 부정출혈이 반복되어 산부인과를 찾으셨습니다.
검진 결과 3cm자궁근종과 함께 자궁내막폴립 진단을 받았고, 폴립 제거 시술을 먼저 진행했죠.
시술 후 부정출혈은 사라졌지만 근종위치로 인해 여전히 생리양과 덩어리가 많아 빈혈로 철분제를 복용하며 임신을 시도해야 했습니다.
꾸준히 노력했지만 임신은 쉽지 않았고, 6개월 뒤 정기검진에서 7mm폴립이 다시 생기고 근종도 4cm로 진행되었다며 또 다시 폴립제거와 이번에는 근종 수술도 함께 권유받으셨습니다.
폴립시술을 하고도 또 생기니 근종을 제거하더라도 다시 생길 가능성이 있고, 위치가 내막과 가까워 수술자체가 임신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하는 걱정에 수술을 미루고 자궁건강회복과 임신을 목표로 한방치료를 알아보셨고 저희 여성미한의원을 찾아오셨습니다.
저는 두 질환이 이름은 다르고 양방에서는 치료 방법도 차이가 있지만 결국 동일한 환경, 즉 골반과 하복부 혈액순환장애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설명드렸어요.
즉 자궁난소가 매달 생리를 하는 과정에서 자궁내막을 비롯해 어혈과 노폐물 등 생리혈을 정상적으로 배출하지 못하며 발생하고 진행되어 온 질환이므로 이러한 환경이 개선되며 원활하게 생리가 조절배출된다면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예방하며 생리 및 관련증상개선과 유지하고도 임신가능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렸고 환자분은 한결 편안해진 얼굴로 치료를 결심하셨습니다.
자궁난소 및 오장육부 건강상황을 고려한 맞춤한약과 매주 침뜸좌훈치료, 아랫배 찜질과 매일 한 두잔의 커피와 배달음식, 과자와 빵대신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식단과 12시전 수면, 운동 등 생활관리까지 열심히 진행해주셨습니다.
집중 치료 3개월을 진행하며 생리량과 덩어리는 점차 줄었고, 부정출혈도 사라졌습니다. 주기도 28~32일로 안정되었죠. 빈혈도 회복되셨고요.
다행히 근종은 잘 유지되었고 폴립은 자연탈락되며 사라졌습니다.
근종을 유지하고도 생리가 안정되었다는 것은 자궁이 생명을 품을 준비가 된 것이니 편안한 마음으로 임신노력을 해 보시도록 말씀드리며 치료를 마무리 했고, 이후 두 달 뒤 환자분은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자연임신 소식을 전해주셨고 지난 겨울 예쁜아기를 만나셨습니다.
폴립제거보다 먼저 살펴 봐야 할 것은 자궁이 보내는 건강의 이상신호
자궁내막폴립 진단만으로 지나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다면 정기적인 검진으로 경과를 지켜보는 것만으로 충분한 경우가 많아요.
다만 부정출혈이나 생리량 증가 등이 나타나고 이어진다면, 특히 임신을 준비하는 시기라면 방치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는 진료실에서 폴립을 비롯해 자궁질환 진단시 병변관련한 막연한 걱정이 아닌 그간 스스로의 몸과 마음, 생활을 돌아보고 돌보는 시간 즉 발병 환경을 먼저 살피고 이를 해결하는 것이 시술 수술보다 중요하고 우선 되어야 한다고 말씀드립니다.
원인을 해결하지 못한 채 폴립만 제거하면, 시간이 지나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 있어요.
이러한 문제가 해결되어 골반내 환경이 개선되며 순환이 회복되면 원활한 생리혈의 조절배출로 병변의 진행과 악화예방은 물론 자궁이 생명을 품고 유지하며 출산까지 임신의 전 과정을 잘 수행해 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여성미한의원이 함께하는 회복의 시간
자궁내막폴립 진단 후 불안한 마음으로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시다면 촛점을 병변이 아닌 내 자궁과 몸, 마음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폴립은 자궁과 몸이 보내는 건강이상의 신호이므로 시간을 갖고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면 충분히 진행도 예방하고 유지하고도 생리, 임신이라는 역할도 잘 수행해 갈 수 있으니까요.
저희 여성미한의원은 지난 28년간 한 분 한 분 그 여정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바라는 임신과 행복한 삶을 영위해 가실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금 임신을 앞둔 상황에 폴립 등 자궁질환 진단 후 힘든 시간 보내고 계시거나 수술후 재발로 걱정과 불안 속에 계신다면 편하게 저희 여성미한의원을 찾아주세요.
자궁건강회복을 위해 몸과 마음까지 함께 돌보며 임신과 출산까지 함께할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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