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자궁근종 유산 확률 높다고 걱정하지만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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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성美 작성일26-04-28 08:51 조회182회본문
생리통이 있을때 대부분 여성들이 그렇듯이 진통제로만 버티며 지내다 보면, 자궁건강에 생긴 문제를 뒤늦게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결혼을 앞두고 산전검진에서 다발성자궁근종 진단을 받게 되면, 그 충격과 혼란은 이루 말할 수 없이 크지요.
제일 우려하는 부분이 바로 "아이를 가질 수 있을까요?"이며 진료 중 어머님과 함께 눈물을 흘리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왔습니다.
혹의 크기가 크거나 개수가 많으면 당연히 위험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위치와 발병원인이 된 자궁 내 환경이 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자궁근종은 발생 위치에 따라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장막하근종
자궁의 제일 바깥쪽인 장막에 생겨 자라는 혹으로, 크기가 7~8cm 이상으로 커져도 생리나 임신에 별다른 불편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층내(벽내성)근종
자궁 근육층 안에서 발생하며 전체 근종의 약 70%를 차지합니다. 다발성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고, 진행되면 자궁선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점막하(내막하)근종
자궁의 제일 안쪽 내막에 생기는 혹으로, 출혈과 통증이 심하고 착상과 임신 유지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다발성자궁근종이라 하더라도, 혹이 태아의 착상에 영향을 미치는 위치가 아니라면 임신은 가능합니다.
다만 자궁근종이 생기고 자라게 된 골반 및 자궁 내 환경과 순환문제가 해결되어야 근종을 유지하고도 자궁이 생명을 품고 열 달간 지날 수 있기에 임신전 이러한 준비와 노력의 시간은 필요하며 중요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임신 초기에는 임신유지를 위해 태반을 만드는 과정에 호르몬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근종이 함께 커지고 초기 유산이나 계류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기에 임신 전 자궁내 환경개선과 이를 통한 근종의 연화를 목표로 한 치료가 필요한 또 하나의 이유가 됩니다.
그러므로 진단후에는 막연한 두려움보다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돌보는 시간을 통해 근종을 유지하고도 임신이 가능하도록 자궁내 환경개선과 건강회복을 목표로 한 치료와 노력이 수술보다는 중요하고 우선되어야 합니다.
다발성자궁근종, 수술만이 답일까요?
병원에서 다발성자궁근종 진단을 받으면 임신을 위해 수술이 필요하니 "우선 호르몬 치료로 혹을 줄여 수술한 뒤 시도해 보라"는 권유를 받게 됩니다.
하지만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모든 분께 수술이 최선인 것은 아닙니다.
수술 자체가 기능저하 및 유착 등 자궁에 또 다른 후유증과 상처를 남기게 되고, 발병환경개선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재발가능성은 물론 수술만 했다고 해서 임신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지요.
한의학에서 다발성자궁근종은 어혈과 기체, 즉 자궁 내 혈류가 막히고 순환이 정체된 결과로 봅니다.
따라서 수술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치료의 방향은 바로 혹이 발생하고 자라게 된 자궁 내 환경개선을 위해 순환을 회복하고 원활한 생리의 조절과 배출이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과정 중 생리통, 생리양과 덩어리, 생리색 등 생리 및 동반 증상의 개선 상황은 자궁 건강 회복 및 가임력 향상과 임신 가능 시기를 가늠하는 중요한 신호가 됩니다.
즉, 근종의 크기를 줄이고 제거하는 것에 앞서 생리개선을 통한 자궁환경 안정이 임신 준비에 있어 훨씬 중요한 부분이며 우선이 되는 것이죠.
이를 목표로 자궁건강회복과 가임력향상을 돕는 것이 저희 한의원의 치료 철학이기도 합니다.
자궁건강악화의 결과인 병변에 촛점이 아닌, 자궁회복을 위해 몸과 마음까지 함께 살펴 혹이 생긴 원인을 해결해 감으로 생리와 임신 등 본연의 건강과 기능을 되찾고 악화와 재발예방은 물론 임신의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죠.
다발성자궁근종으로 수술 권유받은 환자분의 실제 임신 성공 사례
38세에 환자분은 결혼을 앞두고 처음 받은 산전검진에서 6cm 근종과 함께 3cm, 1cm대의 작은 혹들을 포함 다발성자궁근종 진단을 받으셨습니다.
병원에서는 여러 개의 혹으로 인해 자궁도 커져있기에 우선 두 달 정도 호르몬 치료 후 수술, 이후 임신 시도를 권유했지만, 수술 후에도 재발가능성과 임신을 보장할 수 없다는 설명에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셨지요.
직장생활을 하며 생리통이 생겼고 조금씩 심해졌지만 주변 친구들이 그렇듯 진통제를 복용하며 생활했고, 성경험도 없었기에 전혀 생각지 못한 자궁근종 진단은 뜻밖이었습니다.
결혼 6개월 전 저희 한의원에 내원하셨을 당시 이미 호르몬 주사를 1회 맞은 상태였는데, 호르몬 주사는 자궁과 근종을 줄이기 위해 폐경과 유사한 상태로 자궁난소를 노화시키므로 매달 생리를 통해 정체된 어혈과 노폐물을 배출해 환경을 개선하고 기능을 회복하는 한방치료의 과정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려워 호르몬 치료를 중단하도록 안내드렸습니다.
생리통이 생겨 점차 진행되어 온 과정과 근종의 발생과 악화의 원인을 다르지 않으며 이미 오래전 부터 자궁이 제대로 기능 및 순환하지 못해 발병한 만큼 이러한 순환정체와 기능악화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바라는 임신에도 긍정적인 결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 말씀드렸습니다.
다행히 혹의 크기에 비해 위치는 태아가 착상하고 유지되는 자궁내막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기에 수술을 보류하고 적극 한방치료와 생활관리를 함께 진행해 가셨습니다.
한 달 한 달 생리통은 진통제를 복용하지 않고도 지날 정도로 수월해졌고 아랫배의 묵직함과 냉한 느낌도 사라지셨습니다. 근종은 잘 유지되었고 10cm정도로 커져 있던 자궁은 순환이 회복되며 8.5cm로 변화가 동반되었습니다.
생리 및 동반증상의 개선은 자궁내 환경이 안정되며 자궁기능 또한 회복된 것이니 임신에도 긍정적인 결과 있을 것이라 말씀드리며 치료를 마무리했습니다.
결혼을 한 달여 앞둔 어느 날 환자분은 임신소식을 주셨고, 초기 근종이 다소 자라기는 했지만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아들을 낳으셨다는 소식과 함께 산후조리약도 부탁하셔서 축하와 함께 잘 준비해 보내드렸습니다.
다발성자궁근종과 임신, 함께 준비할 수 있습니다
다발성자궁근종 진단이 곧 임신이 어려움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근종의 위치와 자궁 내 환경, 그리고 자신의 몸과 마음을 함께 살피고 돌보는 시간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려는 노력이지요.
자궁이 원활한 생리의 조절과 배출이라는 건강한 환경을 갖추었을 때, 근종의 진행과 악화 예방은 물론 혹을 유지하고도 임신은 자연스럽게 찾아오게 되는 것이죠.
저희 한의원에서는 한 분 한 분 자궁난소는 물론 생리와 임신에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는 오장육부의 건강상황, 체질, 성격, 생활습관까지 세심히 살펴 맞춤치료를 진행합니다.
만일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라도 수술 후 회복과 조리를 통해 재발방지와 가임력이 향상되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임신이 어려울까요? "라는 막연한 걱정과 질문에 앞서 '자궁이 임신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가'를 먼저 살피고 돕는 것, 그것이 지난 28년 간 여성의 건강을 곁에서 지켜온 저희 한의원의 진료 방향입니다.
근종 때문에 수술을 권유 받고 고민 중이시거나, 임신을 앞두고 계신다면 혼자 힘든 시간 보내지 마시고 편하게 내원해 주세요.
자궁 건강회복과 임신을 위한 여정에 저희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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