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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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휴~~ 작성일13-05-08 11:02 조회1,195회본문
나이-50
출산경험-유
일단 전 마른 체형입니다
그런데 자궁근종이 너무커서
누우면 손에 잡히는데 양 손바닥을 옆으로 붙인것보다 더 넓어요
마치도 임신한것처럼
그 크기가 태아보다 더큰것 같아요
무슨 농구공 같은 느낌이랍니다
매우 딱딱하고요
하지만 현재 도저히 수술할 여력이 안되고요
근종은 암이 될 확률은 극히 적다는 말을 들었고요
한 2년전쯤 암검사를 해보았는데 음성이엇고여
자각증상은 그 혹이 배를 눌러서인지 소변이 자주 마렵고요
당분간은 수술할 사정이 못되는데(수술이 최선이라는것은 물론 압니다)
이대로두면 계속 자라는지(현재 생리는 계속하고 있고요)
건강에 악영향이 있는지 걱정되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부탁합니다
출산경험-유
일단 전 마른 체형입니다
그런데 자궁근종이 너무커서
누우면 손에 잡히는데 양 손바닥을 옆으로 붙인것보다 더 넓어요
마치도 임신한것처럼
그 크기가 태아보다 더큰것 같아요
무슨 농구공 같은 느낌이랍니다
매우 딱딱하고요
하지만 현재 도저히 수술할 여력이 안되고요
근종은 암이 될 확률은 극히 적다는 말을 들었고요
한 2년전쯤 암검사를 해보았는데 음성이엇고여
자각증상은 그 혹이 배를 눌러서인지 소변이 자주 마렵고요
당분간은 수술할 사정이 못되는데(수술이 최선이라는것은 물론 압니다)
이대로두면 계속 자라는지(현재 생리는 계속하고 있고요)
건강에 악영향이 있는지 걱정되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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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답변부탁드립니다.
네.
현재 말씀하신 정황을 고려해 볼 때 10-15cm이상 되는 거대자궁근종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폐경이 되면 생리가 서서히 줄어들면서 근종의 진행이 멈추고 수축하게 되지만 거대자궁근종의 경우 일정부분수축한다해도 평생을 지니고 계시기에는 많이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또한 폐경이후로도 수축하지 않고 진행되는 경우에는 악성화의 가능성도 있어 수숧이 불가피한 상황도 있습니다.
근종이 진행되면 주변의 장기를 압박하게 되어 대소변에 장애가 생기거나 임신할때 개월수가 진행되면서 자궁이 커져 횡경막을 눌러 숨이찬 것처럼 근종이 점차 자라올라가게 되면 숨차는 증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물론 자궁근종은 암과는 다른 양성종양이지만 10cm이상되는 거대근종일 경우라면 수술후 건강을 회복해 가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수술을 당장에 하지 않으시더라도 6개월에 한 번 정도는 반드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근종상황을 지켜보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