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성 증후군에 대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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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화 작성일13-03-31 09:40 조회987회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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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다나성 증후군에 대해서요
네.
다낭성난소중후군은 난소에서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배란을 통해서 자궁내막을 증식시키고 탈락시키면서 생리를 배출해야 하는데 어떠한 원인으로 난소에서의 호르몬조절기능이 약해지거나 불안정해지면서 생리주기에 이상이 생겨 점차 생리주기가 길어지거나 무월경상황으로 진행되는 질환입니다.
하여 가임기여성들에게는 불임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물론 28-30주기만을 정상적인 생리주기로 보지는 않습니다.
일정한 주기를 갖고 생리를 할 경우에는 임신에도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상담주신 분의 경우처럼 2-3개월에 한 번 씩하던 생리가 점차 길어진다는 것은 그 만큼 난소기능이 약해지거나 불안정한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양방에서는 일정기간 호르몬을 조절해 생리주기를 조절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자궁난소스스로가 건강해져 회복된 생리가 아닌 만큼 약을 중단하게되면 다신 원래의 상황으로 돌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황을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즉 신체적인 피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 체중의 증감 등이 모두 생리불순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요소가 됩니다. 하여 호르몬의 직접적인 조절외에도 자궁난소 스스로가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를 배출해 갈 수 있도록 자궁난소는 물론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조절해 가야 할 것입니다.
이에 한방에서는 개개인의 자궁건강 및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드시는 내복약으로 조절하게 되며 내원해서 이루어지는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과정을 통해 체질과 몸상태를 파악한 뒤 가정에서 함께 노력하셔야하는 생활관리법 등을 안내해드려 함께 노력해 가시게 됩니다.
여성에게 있어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리는 자궁건강은 물롱 결혼후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도 반드시 회복되어야하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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