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증과 용종 발견됬다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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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이 작성일13-03-04 14:25 조회99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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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난소에 선종 2개와 자궁선종, 물혹 4개 제거하는 수술 받았는데, 올해 또 검사를 받아 보니 자궁선근증1.2cm,
와 용종2cm의심된다고 결과 받았어요. 작년 정기검진하고 8개월만인데, 저번주엔 방광염까지 와서 고생을 했습니다. 쉬이 피로해 지고, 이번 겨울에 갑자기 기미가 한꺼번에 생겼네요.
어떻게 해야할 지 참 답답합니다.
여긴 지방이라 혹시 내원하게 되면 어느정도 방문을 해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도 궁금하네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선근증과 용종 발견됬다고 해서요

네.

자궁선근종을 비롯한 난소낭종, 폴립 등의 자궁난소에 발생하는 질환의 발병환경은 대부분 차고 냉한 상황 및 그로인한 순환장애상황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하여 외부의 온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겨울철은 다른 계절보다 혈액순환이 저하되면서 자궁컨디션이 난조를 보이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올겨울은 그 어느 해보다도 추운 날이 많았으므로 이러한 기온과 계절적인 영향이 자궁기능저하의 한 요소가되었던 것으로사료됩니다.

그러나 그 외에도 체질적으로 선천적으로 하복부가 냉하고 손발이 찬 경우, 차고 냉한 음식을 즐기는 경우, 인스턴트,환경호르몬,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 체중의 증감 등이 모두 자궁난소의 기능을 약하게 하여 정상적인 생리혈을 분비하고 배출하게 되는 기능이 약해지면서 발병하고 진행하게되는 요소가 됩니다.

하여 한방치료의 경우 발생한 혹이나 질환자체를 공격하기 보다는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의 환경개선을 통한 기능적인 건강회복에 줌점을 두게됩니다.
아울러 치료외에도 내원시 이루어지게되는 한방검진을 통해서 현재의 자궁건강상황 및 체질, 연관된오장육부의 건강상황을 살펴 가정에서 함께 노력하셔야하는 식생활개선법과 운동법, 찜질법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드리게 됩니다.
치료는 개인차가 있으며 3-6개월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드시는 내복약과 가능할 경우 직접적으로 질을 통해서 약을 삽입해 자궁골반내의 순환을 돕고 어혈을 풀게 되는 한방좌약을 병행하게 됩니다.
지방이실 경우라도 한 달에 한 번 정도만 경과확인을 위해 내원하시게 되니 진료에 큰 어려움은 없으실 것입니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건강은 전신의 건강으로 이어지게되며 건강은 노력하는 만큼 회복되고 만들어 지게 되니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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