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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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영 작성일13-01-23 18:16 조회89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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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8계류유산으로 소파수술했씀니다.
그때에 병원에서 자궁내막증이라고 하셨고 4cm정도라고하시면서
3개월후에 다시 방문하라는 말씀을 들었었씀니다.
그런데 제 나이 44세인데 아직 아이가 없어서 출산을 하여야하는데
자궁내막증은 불임의 원인이 된다고하여 많이 걱정스럽씀니다.
지금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씀니다.
3개월을 그냥 기다려야하는지 아니면 한방치료를 시작해야할지 모르겠씀니다.
그저 심난하기만 합니다.어떻게 해야 좋을지 알려주세요.
자궁내막증 증세로는 근래에 없는 생리통이 1달전에 심하게 한번 있었씀니다.
그리고 한방치료를 하게 되면 비용은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내막증문의드립니다.

네.

걱정과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자궁내막증은 말씀것처럼 불임의 30-40%정도 원인이 됩니다. 물론 난소에 발생항 혹이 매달 배란에 장애를 초래해 생리불순을 유발하게 되는 경우와 내막증으로 인해서 나팔관에 염증이 생겨 나팔관이 막힘으로 정상적인 임신이 성립되지 못한 경우 등에 있어서는 직접적인 불임의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의학적으로 볼 때 자궁내막증과 불임의 관계에 더욱 많은 영향을 미치는 문제는 자궁내막증이 발병하게된 자궁골반내의 환경입니다. 즉 자궁내막증은 한의학적으로 볼 때 평소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 냉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경우, 유산이나 부인과적인 수술이후, 제왕절재분만이후에 기능적으로 조리와 회복에의 시간이 부족할 경우 등의 원인으로 자궁골반내의 혈액순환애 장애가 생겨 자궁난소가 건강하게 생리혈을 배출해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차고 냉한 환경과 불안정한 자궁내상황이 오히려 건강한 임신의 성립과 유지가능성의 어려움을 초래하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현재 자궁내막증에 의해서 발생한 혹으로 인해서 생리통을 비롯해 연관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받게되는 경우거나 혹 자체의 진행이 빠른 경우라면 수술을 우선해야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경우라면 우선 계류유산의 원인도 추스리고 이후의 건강한 임신의 성립과 유지과정을 위해 자궁골반내의 환경을 안정시켜가려는 기능적인 노력이 수술보다는 우선되어햐는 상황으로 사료됩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 치료 및 수술과의 선후관계 및 앞으로의 임신계획 등에 관해 자세한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치료기간은 개인차가 있으며 유산이후의 자궁을 회복해 다음의 임신을 준비하기까지의 과정은 3-6개월정도 보게됩니다.
아무쪼록 자궁건강회복과 앞으로의 바라시는 임신에 한방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편한시간에 내원하셔서 뵙기를 바랍니다. 내원하시게 될 경우 평일 은 3-4일 주말의 경우 1-2주전에 미리 예약후 방문해 주시면 편리한 진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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