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치료 문의드립니다.

[답변]자궁근종치료 문의드립니다.

네.

우선은 10월이후 3개월이 지난 상황이니 내원하시게 될 경우라면 이전에 검진하셧던 병원검진을 통해서 전후변화관계를 확인하고 현재의 상황을 알고 오시는 것이 좋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자궁근종은 떨어져나오거나 없어지는 질환은 아닙니다.
즉 자궁근종은 자궁의 근육층내에 발생하는 양성종양으로 매달 생리를 하면서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자궁내에 정체된 어혈과 노폐물 등이 쌓여 서서히 진행되고 악화 되는 질호환니다. 하여 평균 일년에 1cm정도씩 자라게 됩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5-6cm의 혹일 경우를 기준으로 보면 최소 4-5년이상은 발생해서 진행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적어주신 것처런 만성위염과 피부의 트러블부분도 자궁근종의 발병환경과 다르지 않습니다.
자궁근종은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 냉해 골반으로의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못해 발생하고 진행되는 질환입니다. 하여 우리인체중에서 차고 냉할 경우 기능이 약해지게 되는 위와 장의 운동성이 저하되어 대부분 자궁근종이 있는 여성들의 경우 소화기능이나 장기능이 약한상황이 많이 나타납니다.

피부의 문제 또한 자궁이 건강하게 생리를 조절하지 못함으로 발생한 어혈로 인해서 피가 탁해지고 순환이 원활하지 못함으로 인해서 트러불이 유발되는 것이니 자궁골반내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한 생리를 배출해 가는 상황으로 회복된다면 함께 개선될 수 있는 증상들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자궁근종의 크기가 5-6cm이상일 경우 수술을 권유받게 됩니다. 하여 현재 상담주신 분의 경우처럼 5-6cm이상의 혹을 지난 상황에서 여러개의 혹이 있는 경우라면 적극 수술을 권유받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자궁근종으로 한방으로 치료하게 되는 원리는 직접적으로 혹을 제거하거나 수축하기 위한 외형상변화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자궁의 기능적인 건강을 회복해 감으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그로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통증 및 연관증상을 개선해 가는데에 있습니다.

하여 당장에 임신을 계획하고 계신 상황이 아니라면 우선 수술로 혹을 제거한 뒤 수술이후의 후유증 및 조리와 회복과정을 도와 재발을 막고 앞으로 건강한 임신과 생리 등의 정상적인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해 갈 수 있도록 치료를 계획해 가시는 부분도 고려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물론 수술후라도 근본적으로 근종의 발병환경을 건강하게 개선해 주지 못할 경우 동일한 이유로 재발의 가능성이 있으니 수술을 원하지 않을 경우라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현재의 자궁건강상황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상황을 살펴 치료하고 조절해 가시기 바랍니다.

치료의 경우 개개인의 자궁건강상황을 살펴 드시는 내복약으로 조절하게 되며 주기적인 내원이이 어려우신 경우라면 내원해서 이루어지는 한의학적인 검진을 통해서 체질과 현재의 건강상황을 살펴 가정에서 함께 노력하셔야하는 식생활관리법과 운동법, 찜질법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게 되며 함께 노력해 가시게 됩니다.

여성에게 있어 자궁의 건강은 전신의 건강으로 이어지며 결혼후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도 반드시 회복되고 개선을 위해 노력해 가야하는 중요한 부분인 만큼 적극 치료하고 노력해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