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시술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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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미 작성일13-01-07 17:23 조회8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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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과 8월 시험관 시술 실패요.
너무 서두른 감이 있어 몸 만들고 다음 시술 하려고 합니다.
남편 정자수 적고 운동성이 낮고, 저는 병원 검사시에는 이상없다고 하시네요
근데 한의원가면 배가 차다고... 머 그러세요 생리는 날짜 일정 양이나는 문제 없지만...
생리통이 많이 심하구요
우선은 치료전 남편과 같이 가야 하는지
약만 먹으면 되는건지 다른 시술 병행해야하는지(집이 멀어서요...)
시험관 하면서 살도 많이 찌고, 결혼 하면서 체중이 10kg는 불어...
살찌는 것도 임신에 않좋다 하시니... 체중 가량과 같이 치료 할 수 있는지요
그리고 기간...비용도...(약과 시술 비용 등) 궁금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시험관 시술준비

네.

일반적으로 시험관이나 인공수정 등 인공임신의 경우 성공률이 25-30%내외로 그리 높지 않습니다.
정자와 난자의 채취와 수정후 착상까지는 의학적인 기술을 통해서 가능하지만 문제는 착상이후 열 달간 유지해서 건강한 분만을 하기까지의 과정은 온전히 자궁의 몫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건강한 임신의 성립과 유지를 위해서는 자궁내혈액순환이 원활해 따뜻하고 포근한 상태에서 태아를 품어 열 달간 유지해 가야 하는 부분이 중요합니다.

즉 밭에 씨앗을 파종할 경우에도 충분히 자갈이나 오물을 제거하고 거름을 주어 비옥하게 가꾼뒤에라야 풍성한 수확을 거두어 들일 수 있는 것처럼 단순히 정자와 난자의 수정에만 목적을 두는 것 외에 그 만큼 자궁내 환경유지와 부부간의 정싱적, 신체적인 건강상태도 중요합니다.

우선 남편분의 경우도 정자의 활동성과 수가 적다하시니 생식기능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함께 조절하시면 됩니다. 여성들의 경우 평소 생리상의 통증이나 생리불순 및 하복부의 차고 냉한 환경이 임신의 성립과 유지에 문제가 있을 수 있음을 나타내며 아울러 체중의 증가로 인해 특히 하복부에 지방이 축적된다면 이 또한 자궁골반순환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그러므로 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자궁과 난소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기능을 함께 살펴 임신의 성립과 유지를 돕게됩니다.

치료하실 경우 가능한 한 번 정도는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좋으며 이후로는 한 달에 한 번 내원하셔서 경과를 보게됩니다.(처음내원이후로는 거리상으로 멀어 내원이 어려우실 경우 전화상으로 상담후 치료약을 보내드릴 수 있음)

치료기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여성들의 경우 3-6개월 정도 남성분들의 경우 2-3개월 정도 소요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남편분과 함께 건강 잘 회복하셔서 건강한 임신만들어갈 수 있기를 바라면 한방치료가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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