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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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현 작성일12-12-17 18:43 조회9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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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온라인상담좀해보려구요



제가 다른병원을 다니고있는데,



생리가 약간 불규칙하고 예민해요..생각도많고



몸도 손발이 냉한편이에요







그런데,



소변보고나서 휴지로 닦을때 그때만 피가묻어나고



생리가 생리대에는 조금만묻고 3~4일 하다가 끝나요







그래서 산부인과가서 검사받앗더니 자궁이좁아졋다고해서



10월10일에 수술을했는데,







그러고나서 2주뒤에 10월24일 검사받고



검사받앗더니 꺠끗해졋다고 그주 토요일부터 관계해도 된다고해서







관계를 2~3일꼴로 햇거든요, 질내사정하고..







그러고 11월달 생리안하고



12월달에 초에 생리안해서 다른데갓더니



다정상인데 내막만 두껍다 주사맞아야된다해서







호르몬주사맞고 1주일뒤에 생리한건데







소변보고나서 휴지로 닦을때 그때만 피가묻어나고



생리가 생리대에는 조금만묻고 3~4일 하다가 끝나버렷어요







이거 무슨문제가잇는거는 알겠는데







수술햇던병원에선 아무문제없다고만하니까 돌아버리겠어요







미칠거같애요







어떻게해야될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답답해서요

네.
걱정과 고민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자궁과 난소가 건강하다는 것은 매달 규칙적이고 건강한 생리를 하게 될 경우입니다.
생리불순이라함은 생리주기만을 의미하지는 않으며 생리기간과 양, 덩어리, 냄새, 색 등의 전반적인 생리상황을 나타냅니다.

하여 현재 상담주신 분의 경우 규칙적으로 매달 건강한 생리를 배출하지 못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매달 생리는 자궁과 난소에서의 일정한 호르몬몬분비과정을 통해서 자궁내막을 두껍게하고 탈락시켜가면서 이루어자게 됩니다.
수술이후에도 정상적으로 생리를 풀어가지 못함으로 인해서 자궁내막이 두꺼워진 것이니 중요한 것은 초음파상으로 나타나는 외형상 건강상황외에도 기능적으로 자궁난소가 건강하게 생리를 형성하고 배출해 갈 수 있도록 건강이 회복되어야 하는 부분입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황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즉 차고 냉한 자궁골반내으 환경,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생활환경 등이 모두 생리불순을 유발하고 악화시키는 요소가 되니 자궁난소를 비롯해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건강한 생리회복을 위해 치료하고 노력해가시는 것이 바람직 할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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