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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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ㅡ 작성일12-11-20 19:17 조회964회본문
초6학년때 처음으로 생리를하게되었어요.
그땐 생리통같은게없이 잘지내고있었는데
ㅁ몇년이 지나고나서 보니
생리통이 너무심해서 고등학생때에는 조퇴도 하고 출석을못하는경은가 종종있었습니다.
그래서 양호실에가서 생리통약을 하루에 세개씩먹었었고
속도안좋아서 밥도 물도제대로 먹지도못해 힘도없었습니다.
양호실선생님께서 약많이먹으면 안좋다고하시면서
자궁운동? 법 몇가지를 알려주셨습니다.
엄마께서는 생리통이전혀없었다는데
전왜이리심한지모르겠습니다.
손발도 항상차갑고 아주추운겨울때면 손발이 막깨질것같아
손도 트구요 건조해요..혹여나 남들과 악수하거나 잡았을때 저의 건조한손을 느껴지면 여자손으로써 안좋게생각할거봐 주저하게되고
발또한 수분도없어서 갈라지고 바람이 부는날에는 피까지나서
어디 찜방ㅈ에서든 놀려가면 발을 못내밀어요..
생리하는날이되면 통증때문에 힘들고
반대로 안하는날이면 다른 곳들이 아파서 견디기가힘드네요..
생리하기 2~3일은 밥같은것도 잘먹지못하고 거의 누워잇는것같아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생리통
네.
생리통으로 많이 힘믈어 하고 계시네요.
생리통의 원인은 크게 세 가지 입니다. 즉 평소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가 차고냉해 자궁으로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지 못함으로 자궁이 정상적으로 생리를 배출해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유발되는 경우입니다.
두 번째 평소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예민한 여성들의 경우 기혈순환이 원활치 못함으로 자궁으로도 혈액순환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해 생리통이 유발됩니다. 마지막으로 평소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선천적으로 체력이 약한경우 등의 원인으로 인체의 혈액량이 적어지게 되면 자궁으로도 혈액이 부족하게 되어 생리를 정상적으로 조절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생리통이 유발되고 악화되는 것이므로 상담주신 분의 경우처럼 진통제를 복용해야 할 정도의 생리통일 경우라면 무조건 힘들다고하여 통증만을 억제하기보다는 현재의 자궁건강상황 및 체질, 몸상태 등을 살펴 자궁건강을 회복해 가기 위한 치료와 노력에의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적어주신 증상들 모두 몸이 차고 냉해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발생하게 되므로 자궁건강은 물론 전신의 건강회복을 위한 치료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여성들에게 있어 건강한 생리는 자궁건강을 비롯해 전신의 건강으로도 이어지며 결혼후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도 중요한 부분인 만큼 시간을 갖고 건강을 회복해 가시기 바랍니다.
편한 시간에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후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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