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량이 너무 적어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일반인 작성일12-08-24 16:06 조회1,749회본문
5년전부터 생리양이 너무 적어 걱정했는데
요즘 들어 생리양이 패드에 찔끔 묻고 마는 형상입니다
하루 반만에 끝나고
생리대에 거의 묻지 않고
소변눌때 힘을 주면 찔끔 나오고 말며
생리혈은 맑은데
아주 묽습니다 진하지 못하고...
혹시 조기폐경으로 가는 길일까요?
생리주기는 거의 28~30일 사이며, 거의 지켜집니다
또한 생리통은 생리하기 4~5일전에 했다가 그후 생리가 터집니다
이건 나이들어 생긴 변화입니다
여기는 부산인데요
여성미한의원에 진료를 받으러 가고 싶습니다
왜 생리양이 적은지 이유를 알고 싶고 개선하고 싶은데
검사비용과 한약값은 얼마정도로 예상을 해야하는지
예상치를 좀 알고 싶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생리량이 너무 적어요.
네.
일반적으로 생리불순이나 무월경이 6개월이상 진행될 경우 조기폐경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건강한 여성이라면 매달 생리 또한 일정량의 건강하고 깨끗한 생리가 배출되어야 합니다.
생리의 경우 단순히 자궁내에서 한 달에 한 번 배출되는 현상이라기보다는 매달의 정신적, 신체적인 컨디션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생리량이 적어지는 원인 또한 다양하지만 크게 정리해보면 정신적인 피로, 즉 스트레스와 긴장을 많이 하는 여성, 성격이 에민한 여성들에게 많으며, 평소의 식사량과도 연관성이 많습니다. 즉 식사량이 적어지게되면 인체에서 형성되는 혈액의 량도 적어지므로 자연히 생리랼이 감소합니다.
또한 아랫배가 차고냉한 여성들의 경우도 해당되며 체중이 증가하여 복부로 지방이 축적된 경우에도 자궁과 골반주변의 순환이 저하되므로 생리량이 줄어들게 됩니다.
하여 생리량이 줄어들게된 자궁과 난소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조절하며 아울러 생활에서도 건강한 생리배출을 위해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운동을 통해 체력 및 면역력을 높이고 호르몬을 안정시키기위한 노력에의 시간이 필요할것입니다.
치료기간은 내원해서 이루어지는 한의학적인 검징을 통해서 자궁건강상황 및 체질과 연관기능을 살펴 조절하게 되며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게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