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생리통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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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소린 작성일12-08-20 12:19 조회7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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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7세이구요 09년 둘째아이 출산후 생리양이 너무나 많아 일반생리대는 감히 엄두도 못내요...
중형사이즈 일자기저귀를 해야되구요...무엇보다 생리통이 이루말할수 없을정도입니다...
출산전에도 생리통이 좀 심하긴 했지만 둘째 출산이후로는 생리만 시작하면 계절에 상관없이 발이 너무너무 시렵고 허리랑 배가 정말이지 끊어질것처럼 아파요..
진통때랑 똑같은 느낌이 3일내내 지속되니 이젠 정말 생각하기도 끔찍할정도에요
그리고 한 6개월전쯤부터 생리가 다 끝난후 2틀정도 후부터 3-4일간 생리때보다는 약한 통증이 수반되면서 아주소량씩 갈색혈흔이 팬티에 묻어납니다..
궁금해서 병원에 가보고 싶기도 하지만 왠지 겁이 나서요...
참,, 그리고 제가 요실금이 있어서 수술할계획인데 요실금 수술하면 이쁜이 수술은 별도로 안해도 되는건지요??
아이가 아직어려서 입원수술할수 있는 형편이 안되는데 혹시 당일퇴원도 가능할까요??
여러가지로 궁금한게 넘 많아요....자세한 답변 기다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극심한 생리통치료

네.

수술의 방법 및 입원시간 등에 대한 상담은 산부인과로 문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요실금보다는 출산후 심해진 생리통과 생리량에 대한 원인을 찾아 자궁을 건강하게 회복하기위한 노력일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출산후 심해지는 생리의 문제는 자궁내근종이나 자궁선근종 등 기질적인 문제로 인한 경우가 많으므로 증상상태를 고려해 자궁의 기능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서 생리를 조절하려는 치료와 노력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자궁질환이 있을 경우 주변의 방광, 장 등의 생식기와 위장기능의 저하가 함께 오므로 요실금의 문제도 생리이상과 별개로 보지 마시고 자궁기능 및 생식기능과 연관지어 생각하셔야 합니다.

자궁은 단순히 생리와 임신만을 하는 기관이 아닌 여성들의 건강의 중심이며 지표가 되는 만큼 폐경이후까지도 지켜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요실금수술에 앞서 생리문제의 원인을 찾아 개선하려는 노력이 앞서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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