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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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영숙 작성일12-08-08 17:40 조회7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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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38세의 미혼 여성으로 올해 5월에 초음파검사에서 오른쪽 난소에 11크기의 양성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MRI 검사에서는 자궁내막증으로 진단 받았습니다. 피가 고여 있다고 하던데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수술을 하지않고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생리기간에는 첫 날에 생리통이 심한 편이라 진통제를 먹어야 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내막증

네.

사이즈가 11cm라면 우선 수술로 혹을 제거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내막증의 경우 정상적으로 생리를 통해서 배출되어야 할 생리혈이 역류해 형성되는 것으로 수술로 혹을 제거한뒤라도 근본적으로 자궁순환을 도와 원활한 생리혈을 배출시켜주지 못할 경우 재발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한의학적으로 내막증에의한 혹의 크기가 5-6cm미만일 경우 수술보다 적극치료를 통해서 진행과 악화를 막게되지만 사이즈자체가 진행되어 커져 있을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피하게 됩니다.

하여 수술후 재발방지와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유지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한의학적인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수술 잘 받으시고 이후에 한방치료가 재발방지와 기능적인 건강회복에 힘이 되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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