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근종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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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ㅠㅠㅠ 작성일12-07-05 17:08 조회8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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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이고 37세입니다,, 근종발견이 4월에 되었구요
앞쪽에 6.7cm 3cm, 뒷쪽에 5cm, 근층에 1cm 몇개 있습니다,,
여기저기 정보도 얻고, 병원에서 검진도 했습니다.
병원에서는 아직 결혼계획이 없으니 수술을 하자고 합니다,,,
한방치료는 제거가 되는 것이 아니라 더 크게하지 않는 정도라고 알고 있구요,,,
전,,,수술예약까지 해놓고도 결국은 수술을 못했습니다,,수술이 처음이 거든요,,
그리고 자궁인지라 나중에 임신가능성에 대해 걱정이 많습니다,,,
별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처음 발견한건 아랫배에 딱딱한게 만져졌고
아랫배에 뭔가 있는듯한 느낌,,, 소변보는데 약간의 묵직함정도입니다.
어떡게 해야할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4월에 근종을 발견했습니다.

네.
자궁근종의 위험도를 결정하는 것은 크기와 갯수가 아닙니다.
즉 자궁근종으로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통증이나 불편함, 연관증상의 정도를 보아 위험도를 결정하고 수술의 시기를 정하게되는 것입니다.
부득이하게 수술후라도 자궁근종의 발병환경과 원인을 개선해주지 못할 경우 재발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현재 상담자의 경우 근종의 크기와 갯수에 비해서 특별히 생리상이나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는 부분은 근종의 위치가 위험하지 않은 곳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만일 출산이나 분만이 끝난여성들의 경우라면 특별한 불폄함이 없으므로 발병환경과 원인을 개선해 더 이상의 진행고 악화를 막기 위한 한의학적인 치료가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의학적인 치료자체가 혹을 줄이거나 수축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므로 앞으로의 결혼후 임신 및 출산관련해서라면 우선 수술후 후유증 재발을 막고 및 발병환경을 개선해서 자궁이 건강한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해갈 수 있도록 치료하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술을 하지 않고 한의학적인 치료를 받을 경우 혹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이나 연관증상 불편한증상들의 개선하게 되고 자궁골반주변의 차고 냉한 환경 및 울체된 상황을 개선하게 되어 유지를 돕게됩니다.

하여 가능하다면 내원하시어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좀 더 구체적인 답변 및 가능할 경우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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