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선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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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비 작성일12-04-09 11:49 조회1,067회본문
자궁이 오리알만큼 커져 있다고 하더군요..
별 다른 치료방법도 없고..어떻게 하라는 말씀도 없고..그냥 지켜보자고만 하시네요..
생리통이 심해지거나 배가아프거나 하면 다시 병원으로 오라는 말씀만...ㅠㅠ
치료도 없고 겁이나서 아무것도 할수가 없네요..
내년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데...임신가능할까요?
또 임신을 해도 유산될 가능성도 많다고 하던데...괜찮을까요?
한방치료를 하면...고칠수 있나요???
치료기간은 어느정도 걸리는지...제가 지방이라..
답답하고...불안해서 미치겠네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선근종
네.
임신을 하셔야하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자궁선근종진단에 많이 놀라고 걱정되셨겠습니다.
자궁선근종은 자궁에서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쌓인 어혈과 노폐물 등이 자궁벽으로 스며들어 자궁벽이 한쪽 혹은 양쪽이 두꺼워 지면서 자궁의 기능을 점차 잃어가게되는 질환입니다.
자궁벽이 두꺼워지고 단단해지므로 생리통이 심해지고 생리량이 많아지게 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거나 심해질 경우 자궁을 적출하게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며 가임기 여성들에게는 불임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그렇지만 상담자의 경우처럼 아직 생리상에 통증이나 연관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구지 자궁이 정상보다 커져 있다는 것 자체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거나 걱정을 하기 보다는 자궁과 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돕고 정상적인 생리혈의 배출을 도와 진행과 악화도 막고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해갈 수 있도록 치료와 노력이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방일 경우라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내원하셔서 경과를 보게 되니 가능하다면 편한시간에 예약 후 내원하셔서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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