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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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question 작성일12-04-03 14:42 조회1,0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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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금 외국에서 어학연수 5개월째하고 있는데,
4개월동안 생리가 없습니다..
생리는 쭉 규칙적인 편이었는데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없는데,
환경이 바껴서 생리가 없는건가요? (관계를 갖고 그런거 아니고요;;)
4개월째 생리가 없으면 위험한건 아닌지 걱정은 되는데,,
외국이라 병원에 가기도 꺼려지고
두 달뒤에 한국으로 가는데 그때쯤에 여기 병원에 갈수 있을거 같은데
생리가 없는 원인과 그때까지 그냥 생리불순으로 있어도 여자로써 안위험한지
답변 부탁드릴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생리불순

네.

여성의 생리는 환경의 변화와도 연관성이 높습니다.
상담자의 경우처럼 외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난여성, 결혼을 한여성, 가족과의 사별 등의 원인으로 일정기간 생리가 나오지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스트레스나 환경변화의 원인이 해결되거나 적응되면서 자연히 정상적인 생리로회복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검진상에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이 기능적인 원인, 즉 변화된 환경과 스트레스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복부통증이나 불편감, 냉분비 증가 등의 특별힌 생활에 불편함이 없을 경우라면 큰 걱정을 하지는 않아도 되나 가능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해주고 차고냉한 음식이나 음료 등의 섭취는 제한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자전거나 가벼운런닝, 조깅 등으로 골반의 혈액순환을 도와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한국에 돌아오기전까지 노력하시고 귀국하게 되면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생리회복을 위한 노력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너무 걱정하지마시고 본 홈페이지의 자궁건강관리법을 참고하시어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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