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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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진희 작성일12-03-22 11:08 조회89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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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인터넷으로 자료를 검색하던 중 여성미한의원을 알게 되어 이렇게 문의드립니다.
생리통이 심해진 건 약 5년이 넘은 것 같구요, 2일째와 3일째가 넘 심합니다.
자궁근종으로 3년 전 수술한 적이 있고, 혹시나 재발해서 아픈 게 아닌가 하고
1년 전 병원 진료 해보니 이상은 없다고 합니다.
생리 주기는 25~30일이고, 아랫배가 몹시 아파서 진통제 2알씩 3~4번을 먹어야만
지낼 수 있습니다.
현재 저는 43세이고, 키는 160, 몸무게는 50~51kg 입니다.
지방에 살고 있어서 자주 내원하지는 못할 것 같은데..
어떤 치료법이 있는지
또 비용은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경제적으로 별로 여유가 없어서요..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처음으로 이런 사이트에 상담 신청을 해봅니다.
많이 바쁘시겠지만 귀한 말씀 꼭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생리통치료

네.

우선 마지막 초음파보신진 1년이 되셨다면 최근의 초음파결과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자궁근종의 경우도 수술로 혹을 제거한 뒤라도 근본적으로 근종이 발생하게된 자궁내에 순환문제와 환경을 개선해주지 못할 경우 언제든지 재발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나타나는 생리상의 통증부분이 개선되지 못할 경우라면 통증자체를 유발하게되는 자궁내에 순환장애로 인한 어혈과 노페물이 자궁근종의 재발요인으로 작용하게 될 수 있습니다.

생리통의 유발원인은 평소 아랫배가 차고냉한 여성,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예민한 여성, 근종수술이나 부인과적인 수술, 유산이후 자궁을 기능적으로 회복하고 조리해주지 못한경우 등의 원인으로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진행되고 악화되가는 것입니다.

단순히 진통제의 복용으로 통증만을 가라앉히는 것보다는 원인이 되는 자궁과 골반주변으로의 혈액순환을 도와 어혈과 노폐물을 정상적으로 배출해감으로 자궁이 기능을 회복해 가면서 서서히 통증을 완화시켜가려는 노력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물론 치료기간의 경우 진통제로 통증만을 억제하는 과정이 아닌 기능적인 건강회복이므로 3-6개월 정도 경과를 보면서 조절하게 됩니다.

치료하시게 될 경우 한 달에 한 번 정도 내원하시게 되므로 지방일 경우라도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치료약의 경우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을 살펴 내복약을 처방하게 되며 성경험이 있거나 부부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들의 경우 한방좌약을 함께 처방하게 됩니다.

아울러 치료효과를 높여주기 위해서 가정에서 뜸이나 찜질 등으로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해 주시고 가능한 차고냉한 음식을 멀리하시며 적당한 운동으로 골반주변의 혈액순화늘 도와주려는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치료비용 및 기타 궁금하신 점은 직접 전화로 문의하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시간되시면 한 번 내원하셔서 뵙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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