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증후군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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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효선 작성일12-03-23 17:20 조회1,0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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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33살의 두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제가 둘째를 출산 후 2010년 11월부터인가 생리가 갑자기 길어졌어요
보통 일주일기간의 생리와 32일 주기로 돌아가는 생리주기였는데요...
11월부터 갑자기 보름으로 생리일이 늘어났습니다
생리는 3일정도 양이 많구요 4일째 되는날부터 팍 줄어서 생리 끝물인거 마냥 나옵니다...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하루나 이틀 중간에 쉬었다가 다시 한번 살짝 나오구요 작년에 근처 병원에 찾아갔는데... 다난성이라고 하더라구요 (생리 주기는 32일 이구요.. 하루 이틀의 차이가 있어서 그렇기 거의 정확하게 하더라구요)
피임약 복용을 해보라 해서 몇개월 먹었는데요.. 약을 복용할때는 정확히 4일 생리에 27일 주기로 돌아가더니 복용을 중단하자 바로 15일로 늘어났네요
작년 겨울에 대학병원에 가서 검진도 받았지만 특별히 다른 증상은 없다고 하시구요
치료 방법이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다낭성난소증후군치료방법

네.

정상적인 주기를 가지고 깨끗한 생리가 배출되는 것은 난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역할입니다.

물론 피임약을 통해서 인위적으로 호으몬을 조절하게 될 경우 일시적으로 생리가 안정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피임약을 중단하고 난 뒤에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게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난소에서 정상적인 호르몬의 분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치료인 것입니다. 즉 일정기간 물고기를 직접 물어다주는 방법외에도 낚시하는 법을 알려주어 스스로가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또한 생리의 경우 한의학에서는 단순히 자궁과 난소에서의 문제로만 배출되는 것이 아닌 매달의 정신적 육체적인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가되는 만큼 오장육부의 건강상태와 피로도, 스트레스 정도, 체질, 성격, 식생활,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 치료와 더불어 함께 개선하기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능할 경우 내원하시어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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