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수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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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46379 작성일12-03-15 17:01 조회2,546회본문
하던데요 .. 자궁내막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주일전에 퇴원을 하고 3일전에 병원을 가서 실밥을 풀었습니다.
저는 6개월간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군요 . 한달에 한번 배꼽옆에 주사를 맞고
5~6회 주사를 맞은 후 임의적으로 폐경을 만든다고 하네요 .. 여기까진 그렇구요 ,,,
수술한지 일주일 정도밖에 안됐는데 . 남편과 관계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걱정이 되서요 ...
수술 후 나오던 피가 어제부터 멈췄었는데 밤에 관계 후 시간이 조금 지나고 다시 빨간 피가 나오더라구요..
아직 관계를 가지면 안되는거죠? 모르고 해버렸는데 ..걱정되네요 ....
관계는 언제부터 해도되는지 . 글고 술은 언제부터 먹어도 되나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내막증수술후.......
자궁내막증은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이후의 재발을 막고 수술후의 기능적인손상 및 앞으로의 건강한 생리배출을 위해 치료와 노력해가는 시간이 중요합니다. 그 만큼 수술후에라도 생리를 다시 시작하게되면 재발의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수술후 관계는 보통 4-6주이후부터가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분만이나 수술이후에는 자궁이 정상적인 회복의 가정을 통해서 어혈이 배출되고 기능적으로 회복될 수 있는 기간동안 성관계를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술이나 담배 등은 자궁건강뿐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서 피하시는 것이 좋으며 피를 탁하게하여 혈액순환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은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 할 생리혈이 역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수술로 혹을 제거한 뒤라도 근본적으로 자궁내혈액순환이 원활해지지 못힐 경우 같은 원인으로 재발의 가능성이 높은 질환인 것입니다.
하여 한의학적에서는 자궁과 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정상적인 생리혈의 배출을 도모하며 자궁이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해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치료하게 됩니다. 또한 호르몬요법중 난소기능저하로 나타나게되는 기능적인 후유증 등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마친뒤 오히려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저하된 상황에서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원활히 수행해갈 수 있도록 기능적인 회복을 위한 치료를 하게됩니다.
건강한 생리와 자궁건강은 여성의 건강에잇어 중요한 의미를 갖는 만큼 적극 노력해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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