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통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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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a4875 작성일12-03-19 15:44 조회99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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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년전에 골반염이랑 신장염이 있었어요 지금 26살이거든요.
지금 일하는 직업이 계속 서서 하는 일이고 해서 골반이 아픈가 했습니다.
그런데 손발도 엄청 차고요 가끔 절이기도 합니다. 혈액순환도 안되고요.
냉도 심하고요. 소화도 잘안되고 오른쪽 옆구리고 찌릿찌릿하게 아픕니다.
골반통은 치료를 어떻게 해야되나요 골반이 아프면서 허리 어깨 날개 까지 아픕니다.
성격이 예민해서 위도 맨날 쓰리고요. 가스도 많이 차고요~
아직 젋은데 한방치료를 받으면 어떤식로 하는게 좋을까요?
잠을 자고 일어나도 몸이 지치고 힘듭니다.
지속적으로 침을 맞고 혈을 풀어주어야되나요?
배꼽 주위에 어혈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요 배가 차면 냉도 심하고 골반통도 오는건가요?
궁금한 사항이 너무 많았지만 구체적인 답변 원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골반통때문에.

네.

골반염의 경우 골반내의 감염으로 인해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여성들의 경우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와 골반이 차고냉할 경우 이로 인해서 소화기능과 장기능 자궁기능이 약해짐으로 소화장애, 배변장애, 생리시 분비불배출의 장애로인해서 호소하시는 요통과 어깨결림, 소화장애, 더부룩함 등의 위장증상들도 함께 나타나게되는 것입니다.

즉 이러한 순환장애로 인해서 자궁내의 순환에 문제가 생겨 생리시 배출되어야 할 노폐물과 어혈이 남게 될 경우 염증과 냉의 원인이 되고 요통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것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이러한 경우 단순히 항생제에 준한 염증치료약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며 골반과 자궁주변으로의 순환을 도와주기 위해서 차고 한 기운을 풀어 며 아울러 위장의 기능도 함께 향상시키게 됩니다.

아울러 생활에서도 가능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찜질해서 유지하고 차고냉한 음식이나 환경을 피하며 오래 서 거나 앉아 있 경우 더욱 골반주변의 순환장애를 유발하니 적어도 하루 30-40분 도는 가벼운 걷기와 스트레칭 으로 혈액순환을 돕기 한 노력을 하셔야합니다.

이러한 치료와 노력의 과정이 적어도 3개월 도 이어가게 며 이 기간 안 자궁을 비롯해 전반적인 건강상태가 다져지고 만들어지게되는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상담과 치료를 권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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