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수술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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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점촌에서 작성일12-02-13 12:53 조회8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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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된 주부입니다.
지난주 산부인과에 갔다가 자궁근종 진단을 받았어요.
근종이4.5센티미터 1개하고, 물혹이 2개정도가있다고..
물혹은 별 문제가 안되지만, 근종이 문제라고 수술을 하라고하는데...
병원을 찾은 것은 생리기간에 통증이 심해졌고, 좀 피곤해진거빼고는 없습니다.
병원에서 수술을 권하시는데, 꼭 수술하는 방법 밖에 없나요?
아니면 한방이나 다른 약물로 치료할 수 있는지요?
갑작스러운 수술얘기에 많이 걱정됩니다.
꼭 상담 바랍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병원에서 수술을 권합니다.

네.

갑작스러운 진단과 수술얘기에 많이 놀라고 걱정되셨겠습니다.
자궁근종은 혹이 있는 상황만으로 수술을 하지는 않습니다.

즉 자궁근종진단후 3-6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진을 하는 과정에서 근종의 크기가 자라고 진행이 빠른경우(일반적으로 산부인과적으로는 5-6cm이상일 경우 수술을 권유함)와 근종으로 인해서 생리상에 통증이나 출혈 및 연관증상을 정도가 일상생활에 미치는 정도를 보아 수술의 시점을 결정하게되는 것입니다.

자궁근종의 한방치료는 근종자체를 수축하거나 소멸하는 등의 외형상변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며 다만 자궁근종이 발병하게된 자궁골반내의 순환장애 및 연관된 오작육부의 건강상태를 살펴 정상적이고 건강한 생리를 배출케함으로 생리통 및 연관증상을 개선하며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게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자궁기능이 안정되면 근종의 성장과 악화도 막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상담자의 경우 말씀하신 크기와 증상정도로 보아서는 수술을 급하게 결정할 상황은 아닌것으로 사료됩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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