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치료에 대해 답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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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성희 작성일12-02-04 14:46 조회1,001회본문
31세 미혼여성입니다.
얼마전 종합병원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자궁내막증 2.3cm 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알아보니 병원에서 치료하는것보다는
한의원에서 치료하는게 좋다는 얘기들이 많아서
한의원에서 치료하려고 합니다.
어떻게 치료하는지?
기간과 금액은 얼마나 드는지?
알고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내막증치료에 대해 답변주세요
네. 안녕하세요.
갑작스러운 자궁내막증진단에 놀라고 고민하셧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자궁내막증은 미혼여성들에게 주로 발병률이 높으며 가임기 여성들의 30-40%에 있어 불임의 원인으로 작용 될 만큼 발병률이 높고 서서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의 질환입니다.
여성들은 매달 생리를 통해서 인체의 어혈과 노폐물 등을 밖으로 배출하게 되는데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할 생리혈이 자궁내에 남아 나팔관을 따라 역류하면서 자궁외의 난소, 골반, 복강등에 생리혈이 고여 발생하고 악화되는 질환입니다.
진행되면서 생리통, 골반통, 성교통, 배란톧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물론 자궁내막증이라하여 모두 생리통이 동반되는 것은 아니며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로 지궁내막증에 이완 될 확률도 20%정도 나타나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궁내막증에 의해서 발생한 난소의 혹의 크기가 5-6CM이상이고 생리통및 연관되어 나타나는 통증이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거나 진행이 빠를 경우라면 우선 수술을 권유받게 됩니다.(수술후에도 근본적으로 생리혈이 정체되고 역류하게되는 자궁내환경을 개선해주지 못할 경우 재발의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을 경우 아무런 조처없이 막연하게 불안해 하면서 경과를 만을 지켜보거나 진행상태만을 확인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한의학적으로 자궁내막증은 자궁골반내의 혈액순환장애(차고냉한 자궁내환경, 스트레스와 피로, 식생활및 생활환경의 불안정한 상황등)로 인해서 정상적인 생리혈의 배출에 문제가 생긴상황으로 보고 자궁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도와 원인이되는 어혈과 담음등을 노폐물을 풀어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생리상의 불편함이나 연관증상을 개선해가는 방향으로 치료하고 조절하면서 자궁의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유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개인차가 있으며 2-3개월정도 조절하면서 경과를 보게됩니다.
치료의 경우개개인의 자궁건강상황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드시는 내복약으로 조절하게되며 가능할 경우 직접적으로 질을 통해서 약을 삽입해 자궁골반순환을 돕게 되는 한방좌약을 병행하게 됩니다.
치료비용 및 좀 더 궁금하신 사항은 비공개상담란이나 내원시 전화로 문의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자궁건강회복에 한방치료가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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