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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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경 작성일12-01-12 09:57 조회1,13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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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부부는 결혼 4년차로 아직 아기가 없습니다.
자연임신을 시도 했었지만 아기가 생기지 않아, 2년전 불임병원에 방문했습니다.
남편검사는 활동성이 30%로 떨어지고 정상정자가 5%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의경우는 특별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나이가 38살인 관계로...병원에서는
인공수정을 빨리 실시하자고 합니다.
쌍둥이를 낳을까봐 인공수정은 피하고 싶은데....남편의 불임의 경우도 한약으로 치료가 가능할까요?
저희는 지금 안산에 살고 있는데...좀 멀어서요....예약하고 가면 바로 진료할수 있을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불임치료

네.

예전에는 불임의 원인을 거의 여성으로만 돌렸습니다.
그러나 상담자의 경우처럼 요즘에는 남성불임도 전체불임의 30-40%정도를 차지할만큼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우선 남편분의 정자활동성 및 정자수를 고려해 볼때 현 상황으로는 자연임신의 가능성과 확률이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또한 한방치료는 정자의 활동성이나 수를 늘리기위한 목적으로만 처방되어지기보다는 전반적으로 정자를 생성하고 배출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고환및 전립선과 주변생식기능을 활성화하여 보다 질높고 건강한 정자를 형성해갈 수 있도록 돕게됩니다.

일반적으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의 경우 성골률이 20-25%내외로 높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건강한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하고 이후에 건강하게 착상해서 열달간 유지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해가는 과정또한 중요합니다.

하여 남녀 모두 인공임신을 준비할 경우라도 치료를 성골률을 높여가기위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받아보시고 결과에 따라서 치료를 통해서 자연임신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지 아니면 정자의 질을 높이고 자궁내환경을 안정시켜 인공수정의 확률을 높여갈 수 있을지에대한 좀더 구체적인 상담과 답변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내원 1-2일전 전화로 예약후 방문하시면 진료가 가능합니다.

아무쪼록 계획하시는 건강한 임신을 위해 한방치료가 많은 힘이 되어드릴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럼 내원하시게되면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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