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 건조증 문의드립니다.

[답변]질 건조증 문의드립니다.

질은 자궁의 부속기관으로 자궁으로의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한 경우에 질건조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여성이 폐경기에 가까오면 생식기로의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하고 기혈의 공급이 원활치 못해서 외음부건조와 소양증, 질염, 성교통등의 증상이 오게됩니다.

반드시 폐경기가 아니라도 평소 아랫배가 차고 자궁이 냉해 기능적으로 약해져 있을 경우 혈액의 공급이 자궁으로 원활치 못해서 외음부를 비롯해 질이 건조해지고 이로인해서 염증의 증상도 쉽게 나타나게 됩니다.

선천적으로 질이 약하다는 설명보다는 차고 냉한 자궁과 골반주변의 순환을 돕기위한 치료와 노력을 통해서 충분히 개선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이 만들어지게되면 자연히 자궁으로서의 건강한 생리와 임신의 기능유지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치료는 개인차가 있지만 자궁건강상황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기능을 살펴 조절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1-2개월정도  경과를 보게 됩니다. 가정에서 반신욕이나 아랫배찜질등으로 평소 하복부의 순환을 도와주게되면 치료효과도 높이고 유지하는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좀더 궁금하신 부분은 비공개상담란이나 직접 전화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