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수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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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 작성일11-09-08 17:09 조회1,1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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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병원에서 자궁근종만 절제 수술하고 빈혈도 있어서 수혈도 많이 받고
퇴원할때 호르몬주사를 맞았거든요,,
근데 몇개월전에 외래진료 가니깐
자궁근종이 또 있다고하네요..
그래서 일단 한약을 먹고있긴한데요..
자경단을 병행해도 되는지요..
내원을 해야하는지..
거동이 불편해서 누워서 생활하기때문에 내원은 못하거든요,,
내원을 안해도 된다면
좌약식은 사용을 못하고 탕약으로는 먹을수있나요?
탕약은 약효가 약한건가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근종수술후

네.
수술후 재발진단에 많이 걱정되셨겠습니다.

상담자의 경우처럼 자궁근종은 수술로 혹을 제거한 뒤라도 근본적으로 자궁내에서 근종발병의 원인이 되는 소인(차고냉한 자궁내환경,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생활과 생활환경)등을 개선해주지 못할 경우 재발이 잘되는 질환입니다.
하여 수술후라도 시간을 두고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에서도 가능한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를 따뜻하게 유지하여 원활한 생리혈의 배출을 돕고 가벼운 유산소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며 규칙적인 식생활로 호르몬의 안정을 도모해 가려는 꾸준한 관리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문의하신 자경단은 복용약이 아니고 질에 삽입하는 좌약식한약입니다.
내복약과 더불어 자궁내의 환경개선과 건강회복을 위해서 함께 처방되어지는 약입니다.

내복약의 경우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서 처방되어지지만 좌약의 경우는 자궁근종발병환경이 자궁과 골반내의 차고냉한 환겨을 개선하기위한 약으로 미리 만들어져있는 약입니다.

오히려 거동이 불편한경우라면 좌약식약보다는 환자분의 몸상태와 자궁기능 등을 살펴 적절한 내복약을 복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내복약의 경우는 직접환자분의 상태를 보아야 하므로 내원하셔서 상담과 검진후 처방을 받게됩니다.

적어주신 내용으로 보아 거동이 불편해서 내원이 힘드신 상황인것으로 사료되니 현재 자궁근종재발관련해서 약을 복용하고 계신 상황이라면 가까이서 치료경과를 확인하시면서 치료를 이어가시는 편이 좋을 것같습니다.

아무쪼록 건강 잘 회복하시고 전화상으로는 언제든지 궁금하신사항에대한 상담이 가능하오니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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