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난소와 부정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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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담녀 작성일11-09-02 15:59 조회1,08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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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다닌지 몇 년째예요..냉이랑 부정출혈..
갈때마다 자궁이 헐어서 그런다고 증새있을때마다 오라고해서요..
또 작년부턴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라는 말도 들었구요..
병원에선 치료할 수 있는건 없다고 피임약을 먹으라고 하는데..
정말이지..자궁이 건강해야 하는데 걱정이예요..
11월에 결혼두하는데..불임이 될까바
가능하면 방문해서 상담받아볼까 해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다낭성난소와 부정출혈

다낭성난소의 경우 주기적으로 배란이 이루어지지 않아 가임기 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가능성이 높은 질환입니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리와 배란이 이루져야 합니다.

생리가 건강하지 못할 경우 매달 규칙적으로 배출되어야 할 생리혈과 노페물이 고이고 쌓여 각종염증이나 자궁질환의 원인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궁이 헐고 염증이 발생하는 이유와 다낭성난소로 인해서 생리가 건강하지 못한 원인은 다르지 않으며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리배출을 통해서 자궁과 골반주변의 순환이 원활해진다면 자궁이 헐어 고생하시는 부분도 함께 개선될 수 있을 것입니다.

염증과 자궁이 자주 헐게되는 이유도 단순히 외부로부터의 염증균의 침입으로만 보지 말고 자궁내환경이 차고냉하고 습한 것이 원인이므로 이러한 환경을 개선하기위해 자궁과 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돕는과정의 치료가 건강한 생리를 위한 치료와 일맥상통하게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생활에서는 가능한 자궁이 위치한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시고 차고냉한 음식이나 환경을 주의하시고 규칙적인 식생활과 생활환경으로 인체의 호르몬조절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와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시어 좀 더 구체적인 건진과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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