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시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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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경옥 작성일11-09-08 11:46 조회1,09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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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결혼하여 1년 반이 되어도 임신이 되지 않아 불임검사를 받았는데 나팔관이 막혔다고 하여 바로 시험관시술을 했는데 실패. 냉동포함하여 총 5회의 시술을 받았는데 계속 착상실패.. 수정란의 상태는 좋다고 하였는데도 매번 실패.,. 자궁내시경검사를 받았는데 폴립이 있다고 하여 제거.. 11월에 다시 시험관을 시작할려고 하는데
자궁 치료를 받고 다시 할까 합니다. 좋은 치료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시험관시술전

네.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지치고 힘이 드셨겠습니다.
그 만큼 자궁과 난소도 지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것으로 봅니다.

일반적으로 나팔관이 막혀있을 경우 자연임신은 불가합니다.
하여 시험관시술을 받게 되는데 인공수정이나 시험관처럼 인공임신의 경우 성공률이 30%내외로 그리 높지 않습니다.

임신을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사항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즉 외관상 자궁의 기질적인 이상여부를 확인하는 것과 보다 중요한 것은 자궁이 착상후 태아를 품어 열달간 잘 유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기능적인 부분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즉 시험관으로 배란, 채취, 수정이후 자궁내에 착상된후로도 열 달간 자궁내에서 잘 안착해서 자라 갈 수 있도록 자궁이 따뜻하고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임신성공률을 높여가기위한 적극적인 치료와 노력에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조급한 마음으로 앞으로만 달려가기 보다는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려 건강한임신을 성립하고 유지해갈 수 있도록 한방치료를 권해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시험관을 준비하시는 경우 개인차가 있지만 3개월 정도 조리와 회복을 통한 임신준비의 시간을 갖게 됩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 치료를 받아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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