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임신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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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arang 작성일11-08-18 16:27 조회1,0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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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전쯤 생리통이 너무 심해져서 병원에 갔었습니다.
진료를 받은결과 자궁선근종이라고 하더군요.
기혼이지만, 아이가 없는 관계로 무지 걱정스러웠습니다.
산부인과에서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치료를 하고 있지만,
그닥 나아지는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한 8개월전쯤에 근처 한의원에 방문하여, 한약을 먹었습니다.
한 2달정도 복용하였는데,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현재 근종의 크기는 4~5cm정도 됩니다.
물혹은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하고 있네요.

이정도의 근종크기의 경우 한약을 몇달정도 먹으면 나아질수있나요?
그리고, 비용은 어느정도되나요?
임신을 하고싶은데, 근종한약을 먹으면서 임신한약도 같이 먹을수있나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답변]자궁근종, 임신한약

임신을 위한 치료와 자궁선근종의 치료가 별개는 아닙니다.

즉 한의학적으로 자궁선근종을 치료한다는 개념은 선근종자체를 외형상 변화를 주거나 수축하기위한 치료뵤다는 자궁선근종의 발병환경과 원인이되는 자궁내혈액순환장애를 개선함으로 정상적인 생리혈의 배출을 통해서 연관되어 나타나는 생리통과 불편함 증상을 개선하고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게됩니다.

이 과정에서 자궁의 정상적인 조직부분을 활성화함으로 자궁이 생명체를 품어 열 달간 유지할수 있는 환경이 함께 조성되는 것입니다.

자궁선근종은 정상적으로 배출되어 할 생리혈이 자궁내에 남아 자궁의 근육층내로 스며들어 비정상적으로 자궁의 한쪽 혹은 양쪽벽이 두꺼워지고 굳어지는 질환으로 가임기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직접적인 원인이될 수 있는 것입니다.

치료기간에 개인차가 있지만 3개월 정도 치료하게되며 보게되며 한 달에 한 번 내원하시어 경과를 보게됩니다.

치료의 경우 드시는 내복약과 직접적으로 질에 삽입해서 자궁골반순환을 도와주게되는 한방좌약을 병행하게 됩니다.

치료외에도 평소 생활에서도 자궁이 위치한 하복부골반순환을 돕기 위해 하루 30분 정도의 찜질과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의 반신욕, 차고 냉한 성질의 음식이나 환경을 주의하시고 가벼운 조깅이나 속보, 등산 등의 유산소운동을 통해서 치료효과를 높여가고 치료이후상황을 유지해 가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병행되야 합니다.

진료를 원하실 경우 내원2-3일전 전화로 예약후 방문하시면 편리한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좀 더 궁금하신 점이나 문의사항은 직접 전화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자궁건강회복을 통해 원하시는 시기에 건강한 임신도 가능할 수 있도록 한방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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