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년넘어서 아이를 갖고싳어여.. 제가 불임인듯하네여

여성미한의원

<P>네. 불임으로 마음고생을 많이 하셨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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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말씀하신 다낭성난소의 경우도 생리불순과 일정치 않은 배란 및 배란장애로 인해서 임신에 어려움을 주게되는 질환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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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불임의 원인을&nbsp;보는 한양방에는 차이가 있습니다.</P>
<P>즉 원인을 밝혀야 그 원인에 따른 치료방법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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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방적으로는 불임의 원인을 찾기위해서&nbsp;자궁과 난소의 기질적인 이상여부를 확인하게 됩니다. 즉 상담자의 경우처럼 다낭성난소일 경우 일정기간 호르몬을 조절하고 생리주기를 잡기위한 치료가 이루어지게되며 이 밖에&nbsp;자궁이나 난소에 혹이 있을 경우, 자궁내막의 두께 및 건강상태, 나팔관의 소통여부등 주로 외형상의 이상여부등을 확인하고 그 원인에 따른 인위적인 조절 및 수술법등으로 임신의 확률과&nbsp;가능성을 높여드리게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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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에 반해서 한방에서보는 불임의 원인은 자궁과 난소의 기질적인 이상여부보다는 기능적인 문제 즉 다낭성난소의 경우 생리불순이 나타나게 된&nbsp;자궁과 난소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기능을 함께 살펴&nbsp;스스로가 규칙적인 생리를 배출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게됩니다. 이 밖에 기질적인 이상이 있을 경우라도 자궁내환경&nbsp;및 순환이 원활하게 개선되어 임신의 성립과 유지과정을 도와갈 수 있도록&nbsp;기능적인 건강회복에 주안점을 둔 치료가&nbsp;이루어지게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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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므로 임신을 위해서 생리주기를 인위적으로 잡기위한 노력외에도 스스로가 건강한 생리를 배출하고 자궁내에 수정란이 안착해서 열 달간 잘 자라갈 수 있도록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것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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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방치료의 경우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nbsp;자궁과 난소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기능을 함께 살펴 조절하게되는 내복약치료가 위주가되며 이 밖에 직접적으로 질을 통해서 약을 삽입함으로&nbsp;자궁골반내의 차고 냉한 기운을 풀게되는 한방좌약을 병행하게됩니다.</P>
<P>가능할 경우 일주일에 두 번 정도 침과 뜸, 좌훈법도 병행되어 집니다. </P>
<P>물론 시간이나 거리상 정기적인 내원이 어려우실 경우라면 가정에서 함께 병행함으로 치료효과를 높여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음식이나 운동법, 생활법등을 알려드리게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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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좀 더 구체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