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수술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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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진영 작성일10-07-09 16:07 조회8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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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들어왔습니다.

병원이 멀어서 가지는 못했지만 2008년도에 치료받고

근처 산부인과에서 초음파검사는 6개월에 한번씩 받았습니다. 

그런데 작년까지는 크기가 크질않았는데 어제깄갔더니 1센치커졌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폐경주사를맞던가 수술을하자고하는데 산부인과는 참 겁이납니다. 

그런데 저는 요새 2년전보다 상태가 참 좋습니다. 

그때처럼 생리시 힘들지도 않고 두통도 많이 나아졌고 건강상태가 많이 좋아졌는데 왜 더 커졌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배에 찜질도 거이 매일하고 좌훈도 하고 많이 신경쓰고 사는데....

근데 제가 초음파를 보면 예전에는 자궁근종부분이 까만데 어제는 까마치는않고 약간 흐리게 보이던데 혹시 선생님이 말씀하신것처럼 혹이 물렁해진건 아닌지요.. 

아뭏든 어떡해 해야 될지 걱정입니다. 

원장님 조만간에 찾아뵐께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580 border=0>
<TBODY>
<TR>
<TD>네. <BR>안녕하세요. 박진영님.<BR><BR>벌써 마지막 다녀가신지가 1년이 넘었네요.<BR>물론 산부인과적인 검진으로 자궁근종의 경과를 확인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울러 한의학적인 검징을 통해서도 기능적인 건강상태와 안정을 체크하시는 부분도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3-6개월에 한 번씩 내원하시어 자궁을 비롯한 전반적인 오장육부의 건강상태를 함께 확인해 가시는 것이 중요합니다.<BR><BR>우선은 조만간 가능한 시간에 내원하셔서 전반적인 건강상태를 기능적으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BR><BR>다만 중요한 것은 자궁근종이 만일 예전보다 조금 진행이 되었다해도 크기만으로 수술을 결정하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중요한것은 근종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불편함이나 연관증상이 어느 만큼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살피는 부분입니다. 즉 오히려 예전에 비해서 생리도 안정되고 두통도 없어지고 컨디션도 좋다면 구지 수술을 서두르실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BR><BR>다만 현재의 자궁을 비롯한 연관된 오장육부의 기능적인 변화를 살펴 부족한 부분이 있을 경우 조절해 가거나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요법과 식생활개선 등으로 회복하고 유지해 가시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 사료됩니다.<BR><BR>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직접 검진과 상담을 통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BR><BR>그럼 좋은 주말보내세요.^^ </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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