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암0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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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궁금녀 작성일10-06-14 15:58 조회1,6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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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전29의 미혼여성입니다.
3년전에 자궁경부암0기 판정을 받구 원추형 절제라는 시술을 대학병원에서
받았습니다.근데 요즘 몸이 안좋은듯해서 병원을 갔는데
치료했던 부위가 재발한 듯 보인다 말씀하시더라구여.
그래서 다시 조직검사를했구 결과는 1주일뒤라 기다리구있는 중입니다.병원에선 검사하구.. 기다리구...이것밖에없어 답답합니다.
약이있는것두아니구 하지말라는것두 해보라는것두 아무것두 없어
속만 탑니다...
한방치료방법이 없을까여??
선천적으로 자궁쪽이 약하게 태어났단말을 한의원에서 들은적두있는데 그런것두 관련이있을까여??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경부는 자궁을 방어하는 문의 역할을 하게됩니다.

즉 외부의 세균에대한 방어막역할을 하며 자궁을 보호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염증과 외부의 자극에 의해서 병들 확률이 높습니다.

경부암은 우리나라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대부분 유산경험이 있거나 결혼한 여성들에게 주로 나타나게 되며 지금처럼 미혼여성의 경우라도 평소 자궁이 약하거나 하복부가 냉하여 냉이 많고 염증이 잦을 경우 경부조직이 변성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한의학저으로 볼 때 자궁경부조직변성의 경우도 평소 자궁골반내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자궁이 차고 습할 경우 이러한 상황에서 자궁경부의 조직도 염증과 치유를 반복하면서 세포변형이 나타나게되는 것으로 봅니다.

이 경우 한방치료로 염증이나 변성된 조직세포를 직접적으로 컨트롤하고 치유하는 과정보다는 발병환경과 원인이 되는 차고 냉한 자궁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자궁골반내의 혈액순환을 돕고 생리를 통해서 배출케 함으로 스스로의 상처치유력을 돕고 재발의 확률을 낮추게되는 기능회복에 중점을 두게됩니다.

일반적으로 자궁경부암의 경우 0기에서 5기까지 단게가 나뉘어져 3기까지는 약물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봅니다.

예전의 수술경험이 있으므로 이 번 결과를 확인하신다면 추후 한의학적인 치료를 통해서 자궁의 기능적인 건강도 회복하시어 재발의 악화화 반복을 막는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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