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
페이지 정보
작성자 ㅡ,.ㅡ 작성일10-05-30 21:43 조회754회본문
생리를 처음 할 때는 심해서
진통제를 복용했는데요 그러면 낳아졌는데
이젠 진통제를 복용을 해도 효과가 안 나타나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네. 안녕하세요.
초등학생이 상담을 직접 올려주셨네요.
처음생리가 언제 시작되었는지요.
요즘에는 초경연령이 낮아져 4-5학년때부터 생리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초경이 시작되고나면 2-3년간은 자궁과 난소가 성숙해가는 과정이므로 아직 기능적으로는 불안정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과정에서 생리불순이나 생리통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이 과정은 병적으로 보지는 않으며 시간이 흘러 자궁과 난소가 성숙해가게되면 자연히 개선되고 좋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문제는 생리통의 경우 통증에 차이가 있지만 막연하게 통증을 견디기위해 진통제를 복용하게되면서 생활하다보면 생리통이 나타나게되는 기능적인 원인 및 자궁건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게 됨으로 시간이 흘러가면서 다양한 자궁난소의 질환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프다고해서 무조건 진통제를 복용하지 마시고 가능한 생리가 나오기 일주일전부터는 아이스크림이나 찬음료, 물등을 피하시고 과일이나 물의 경우 실온상태에서 찬기운이 없어지면 드세요. 아랫배를 따뜻하게 찜질해주는 것도 생리통개선을 위해서 중요하니 찜질팩을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초경이 시작되면 이제 여성을써 성숙해가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여성들의 건강은 생리를 통해서 반영되는 만큼여성건강에 있어 중요하며 자궁이 위치한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것은 자궁건강을 유지하는데 제일 중요한 부분이니 명심하세요.
참고로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도 개선되지 않고 진행되는 생리통일 경우라면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 자궁건강및 전반적인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생리통에 준한 한방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 이전글다발성자궁근종치료에관해서 10.05.31
- 다음글자궁내막증수술후에 10.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