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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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미 작성일10-05-13 23:12 조회798회본문
수술한지는 2주 정도 지났는데요
한번 아프고 나니까 겁이 나서요 또 난소낭종이나 재궁내막증이 재발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수술후 완전히 원기가 회복되지 않아 힘들구요
이럴 경우 한방치료를 통하여 자궁을 튼튼히 하거나 재발을 막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네.
큰수술후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드셨겠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의 경우 수술로 혹을 제거하더라도 근본적으로 자궁질환이 발생하게된 자궁골반내의 순환 및 환경을 개선해주지 못할 경우 재발의 가능성이 있으며 가임기여성들의 경우 불임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볼 때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의 발병환경과 원인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즉 매달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이 자궁내에 정체되어 돌처럼 굳어 형성된 것이 자궁근종이고 자궁내에 정체된 생리혈이 나팔관을 따라 역류해 자궁외의 난소, 골반, 복강 등에 고여 발생하고 진행되는 것이 자궁내막증입니다.
특히 가임기미혼여성들의 경우에는 불임의 직간접적인 원인이 되는만큼 재발을 막고 건강한 임신을 위한 치료와 노력에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한방치료시가는 현재 수술후의 상황이시니 수술후의 자궁회복을 돕고 이후 건강한 생리를 회복해감으로 자궁근종과 자궁내막증의 재발을 막게 되며 건강한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자궁이 원활히 수행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게되므로 현재의 상황이 적절한 시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어느 시기에 한방치료가 시작된다해도 질병자체를 보고 치료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발병환경과 원인을 개선해 자궁과 난소 및 전반적인 오장육부의 건강을 함께 살펴 조절하게 됩니다.
내원이 가능시다면 시간내셔서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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