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한방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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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남선 작성일10-05-17 11:43 조회830회본문
안녕하세요.
병원에서 자궁정기검진을 받다가 자궁내막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복강경인가하는 수술을 하라고 하네요. 저는 평소에 생리통도 없고 어떠한 통증도 못느끼고 살았습니다. 그냥 정기검진으로 초음파를 했더니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어요.
저는 32세정도인데 남편의 사정으로 자녀를 가지지 않고 입양을 할 생각을 하고 있어서 임신과 관련된 걱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는 방법이 영 미덥지가 않아서요.
수술을 하지 않고 한방치료가 가능하다면 치료하고 싶습니다.
자세히 설명부탁드립니다.
수술할 생각을 하면 마음이 너무 괴롭네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꾸벅
병원에서 자궁정기검진을 받다가 자궁내막증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복강경인가하는 수술을 하라고 하네요. 저는 평소에 생리통도 없고 어떠한 통증도 못느끼고 살았습니다. 그냥 정기검진으로 초음파를 했더니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어요.
저는 32세정도인데 남편의 사정으로 자녀를 가지지 않고 입양을 할 생각을 하고 있어서 임신과 관련된 걱정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을 하는 방법이 영 미덥지가 않아서요.
수술을 하지 않고 한방치료가 가능하다면 치료하고 싶습니다.
자세히 설명부탁드립니다.
수술할 생각을 하면 마음이 너무 괴롭네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꾸벅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네. 상담자의 경우처럼 특별한 생리상의 통증이나 불편함없이 자궁내막증진단을 받는 경우가 10-20%정도 됩니다.
그러므로 자궁내막증이라는 병명만으로 수술을 쉽게 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자궁내막증의 경우 생리혈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않음으로 인해서 난소,골반, 복강 등에 생리혈이 고이게 되면서 초음파상 한쪽 혹은 양쪽 난소의 혹이 나타나며 생리통, 골반통, 성교통 등 주로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수술의 시기를 결정하는 지표가 되는 것은 혹의 크기가 5-6cm 이상이면서 진행이 빠르고 연관되어 나타나는 통증의 정도가 심하거나 심해질 경우를 기준으로 합니다.
그러므로 현재 자궁내막증 진단을 받았지만 특별히 생리상에 불편함이 없다면 구지 수술을 서두르기보다는 발병환경을 개선하고 내막증의 진행과 악화를 막을 수 있도록 기능적인 부분의 회복과 자궁건강에 포인트를 두고 치료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가능하다면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한방치료를 권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