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한 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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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una 작성일10-04-11 16:07 조회919회본문
자궁검진을 받았는데 초음파상에서 자궁내막이나 상태는 깨끗하고 좋다고 하시면서,,,
근데 약 7mm정도의 뭐가 보인다고 하시면서 자궁근종이라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근종일 가능성이 있어서 알려주는 거라고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는데요...
근종인지 아닌지 분별이 잘 안 될 정도로 작다고...
거의 없다고 무시할 정도라고 전혀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는 했지만,,,
얘길 들은 이상,,,
자궁근종이라면 크기가 커지고 여러 개가 생길 수 있다는 얘길 들어서요...
현재 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이정도의 미미한 크기 정도면 한방치료로 깨끗하게 없어질 수도 있나요??
크기가 작을때 아예 치료를 해서 없앨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아서요...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며, 치료기간과 비용은 어느 정도 되나요??
자세한 상담 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네.
현재의 크기 정도라면 아직은 한방치료를 걱정하거나 진행을 걱정하실 상황은 아닙니다.
물론 자궁근종의 경우 자궁의 근육층내에 발생하능 양성종양으로 평균 일 년에 1cm씩 자란다고 봅니다. 즉 매달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이 자궁내에 정체되면서 자궁의 차고냉한 기운의 영향을 받거나 혹 스트레스가 심하고 일상생활이 불규칙한 경우 등으로 인해서 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함으로 굳어져 점차 진행되고 자라게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산부인과적으로보면 근종이 자라5-6cm이상일 경우 수술을 권유하게 됩니다. 상담자의 경우처럼 1cm미만일 경우라면 걱정보다는 자궁근종의 발병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평소 생활에서 자궁이 위치한 아랫배를 따떳하게 유지해 주시고 밀가루와 냉장상태의 차고 냉한 음식(가능한 실온보관후 섭취)을 피하고 육류의 기름진부위나 인스턴트음식등의 혈액을 탁하게하는 음식의 섭취를 제한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30분 정도 가벼운 걷기와 조깅 등의 유산소운동으로 자궁골반순환을 도와주시고 규칙적인식사, 수면 등이 지켜진다면 자궁근종진행과 악화를 막고 자궁이 정상적인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참고로 자궁근종의 한방치료는 발생한 혹자체를 공격하거나 수축하기위한 목적보다는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개선해 감으로 자궁골반순환을 도와 매달 생리를 통해서 정상적이 노폐물과 어혈을 배출케 함으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근종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증상 및 연관증상을 개선해 가는 데 목적을 두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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