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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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태숙 작성일10-04-07 15:09 조회862회본문
참! 병원에서 검사을 했는데 빈혈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이둘인데 둘다 제왕절개 수술 했어요 나이는 46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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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아마도 근종이 자라면서 자궁내막을 일부 누르는 상황이 되어 생리량이 많아지고 성관계시 통증 등을 유발한것으로 사료됩니다.
자궁근종은 일반적으로 평균 일년에 1cm정도씩 자라게 됩니다.
물론 진행이 빠를 경우 한 달에 1-2cm정도 자라는 경우도 있고 5-10년씩 성장하지 않고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자궁근종의 발생원인은 매달 정상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생리혈과 노폐물이 자궁내에 정체되면거 차고 냉한 기운이나 스트레스, 제왕절개와 유산, 혹은 각종 자궁수술후 기능적인 조리와 회복에의 시간 등이 부족해질 경우 등의 원인으로 쌓여 뭉쳐지면서 발생하고 점차 진행되는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발병환경과 원인이 개선되지 못할 경우 생리를 매달 하게 되면서 점차 진행되고 자라가게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산부인과에서는 자궁근종의 크기가 5-6cm이상일 경우 수술을 권유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궁근종은 양성종양으로 생명에 지장을 주게되는 경우는 아니니 수술의 시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는 것은 자궁근종의 위치와 그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통 및 생리상에 나타나는 증상 및 연관증상의 불편함 정도를 살피는 부분이며 이러한 증상들로 인해서 일상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경우 스스로 힘이 들어 수술을 결정하게되는 것입니다.
또한 자궁근종의 경우 생리가 멎게 되는 폐경이 가까와 오면 여성호르몬분비가 줄어들게되면서 근종 또한 서서히 진행을 멈추게 되고 수축하게 되니 수술을 서두르기보다는 자궁근종의 발병환경과 원인을 찾아 개선해 감으로 자궁근종의 진행과 악화도 막고 근종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증상들을 개선해 감으로 폐경이후까지 자궁을 건강하게 유지하시고 보존해 가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것이 자궁근종의 한방치료원리입니다.
가능하다면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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