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세 자궁근종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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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미 작성일10-04-02 12:49 조회8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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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2살의 자궁근종 환자입니다.

2009년 1월쯤 자궁에 혹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현재는 55mm,45mm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동네의 개인병원에 다니는 중인데 선생님께서는 일단 3~6 개월정도 주사 (에스트로겐의 분비를 억제하는 주사인것 같네요) 맞고 혹의 크기를 줄인다음 수술을 하자고 하십니다.

저는 아직 미혼이라 수술에 대한 부담감이 커
되도록이면 수술을 피하고 싶습니다
한방에서는 자궁근종을 작게한 후 유지시키는 치료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좋은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자궁근종은 대부분 양성종양으로, 발생한 위치와 유발증상에 따라서 생리통이나 생리시 출혈 등이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되는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보다는 한방치료를 통해서 발병환경과 기능적인 문제를 개선해 줌으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유지할 수있는 몸상태를 만들어가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보통 자궁근종 발생연령이 30대후반임을 고려한다면 상담지의 경우 반드시 자궁근종이 조기에 나타나게 된 몸상태와 자궁환경에 대한 조리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산부인과적으로는 5-6cm이상일 경우 수술을 권유하시게 되지만 근종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의 문제와 연관증상들이 심하지 않다면 수술을 서두르기 보다는 자궁골반주변의 혈액순환을 도와 자궁이 정상적인 수축과 순환을 함으로 어혈과 노폐물의 배출을 돕고 이 과정에서 생리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연관증상을 개선해 가면서 더 이상의 진행과 악화를 막고 생리와 임신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수행해 갈 수 있도록 조절하고 돕게됩니다.

자궁근종의 한빙치료대상은 크기로만 보아서는 10cm미만이면서 근종으로 인해서 유발되는 생리상이 통증 및 연관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근종의 진행이 빠르지 않을 경우 결혼후 임신을 원하는 경우 등으로 자궁내환경개선을 통한 기능적인 안정을 도모하게됩니다.

가능하다면 한의학적인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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