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상이 잘 되려면

여성미한의원

안타깝고 힘든상황을 지내오셨네요.
몸과 마음이 만이 지쳐있을 시기입니다.
제일 많이 약해지고 스트레스를 받아 있는 것은 바로 자궁과 난소입니다.

임신을 위해서는 자궁과 난소가 움직이고 일을 해야하지만 인위적인 임신의 과정을 돕기위해서 호르몬을 조절하고 유산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자궁과 난소는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지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시험관의 횟수가 많아질수록 기능적인 손상은 심해지게되는 것입니다.

생각하고 계신 것처럼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정자와 난자가 수정되는 것만이 아닌 착상이후 건강하게 열 달간 자궁내에 뿌리를 박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자궁내환경을 개선하고 건강을 회복해주는 부분입니다.

나팔관이 막혀 있을 경우 불임의 한 원인으로 자연임신은 어려워 시험관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러나 무리한 시도보다는 발에 씨앗을 뿌리듯 자궁을 비옥하게 가꾸고 건강하게 회복한뒤에 씨앗을 품어 싹을 튀울 수 있도록 시간과 노력이 앞서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한방치료는 시험관전 3개월 정도 준비기간을 갖게 되며 이 기간동안 자궁을 비롯해서 임신에 연관된 오장육부가 건강해질 수 있도록 조절하고 회복하게 됩니다.

물론 치료외에도 본인에 맞는 식생활개선과 운동, 찜질 등의 방법을 병행해 가면서 치료효과를 높이게 됩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시어 좀 더 구체적인 한의학적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