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과 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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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현 작성일10-01-18 15:20 조회780회본문
결혼 한지 6개월 정도 되었어요 .
결혼전 생리불순이 심해 이곳 저곳 병원도 많이 다녔어요.
결혼 후에도 병원 몇군데 다니면서 배란유도주사도 맞고 시도했는데 별 효과를 보지 못했어요.
산부인과선생님은 자연임신이 어려우니 인공수정을 해보라고 권유하셨지만 남편과 저는 자연임신을 원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생리불순때문이 불임이 될 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그래서 이제 병원 가는 것도 걱정되고 무서워요 .
아이는 빨리 가지고 싶은데 ...
어디 부터 시작을 해야 할 지 고민 스럽습니다.
결혼전 생리불순이 심해 이곳 저곳 병원도 많이 다녔어요.
결혼 후에도 병원 몇군데 다니면서 배란유도주사도 맞고 시도했는데 별 효과를 보지 못했어요.
산부인과선생님은 자연임신이 어려우니 인공수정을 해보라고 권유하셨지만 남편과 저는 자연임신을 원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생리불순때문이 불임이 될 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그래서 이제 병원 가는 것도 걱정되고 무서워요 .
아이는 빨리 가지고 싶은데 ...
어디 부터 시작을 해야 할 지 고민 스럽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건강한 생리는 건강한 임신이 가능하다는 증거로 보시면 됩니다.
그러므로 가임기 여성들의 경우 평소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이 있을 경우 이러한 상황이 임신률을 저하시켜 불임의 원인이 되며 자궁과 난소가 기능적 혹은 기질적으로 건강하지 못함을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단순힌 임신의 과정을 정자와 난자의 만남으로만 국한시키기보다는 건강한 임신을 위해 자궁을 비롯해 연관되 오장육부의 기능이 안정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부분도 중요합니다.
산부인과적으로는 배란유도후 인공수정, 시험관을 거쳐 성공하지 못할 경우 불임이라 진단하게 됩니다.
아직 결혼한지 6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상황이니 스스로를 불임환자로 몰고가면서 스르레스를 받는것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 자궁과 난소의 기능을 건강하게 회복해 주기적인 생리를 회복하고 이를 통해서 자연임신이 가능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내원이 가능하다면 상담과 검진을 통해서 임신을 위한 한방치료와 노력을 함께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기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