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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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명희 작성일09-12-11 19:54 조회8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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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만으로46세이구요2년전에혹이8.9.10센치라고하던데요.생리가끝날때는아랫배가작아지면서생리끝나고2.3일되면아랫배가많이나오는데겁이나내요.의사선생님은자궁척출수술을해야한다고하던데.아직은생리양도많이없구요.근종있을때와없을때와양은똑같해요.항상2.3일이생리가끝납니다.생활하기엔아무문제가없는것같은데혹이커지면날씨가추웠을때는소변이자주마렵구요.좋은약재없나요.그리고지금은누릅나무껍질말린거끓여서먹고있는데혹시근종에문제가있지않을까요.답변부탁드릴게요.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현재 자궁근종의 크기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자궁근종의 경우 진행되지 않고 자궁근종으로 인해서 나타나는 증상 및 연관증상이 심하지 않고 불편하지 않을 경우 폐경까지 유지하게되면 이후 생리가 없어지고 여성호르몬분비가 감소하게되면서 자연히 수축하게 됩니다.
 
그러나 한의학적으로도 10cm이상되는 자궁근종의 경우 수술을 권해드리게 됩니다.

현재 적어주신 상황으로보아 자궁근종의 크기와 갯수에 비해서 특별히 생리상에 나타나는 불편함이 없는 상황은 자궁근종의 위치가 자궁밖으로 자라 있는 장막하근종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 경우 일반적으로 생리전 일주일전부터 혹은 매이아침 대소변이 차있을 경우 하복부의 팽만감이나 압박감을 느끼게 되며 이후 생리가 배출되거나 대소변을 본 이후에는 하복부의 불편함이 많이 줄게됩니다.

우선 현재의 자궁근종크기를 확인하시고 만일 앞서 말씀하신 상황에서 더 이상 진행된 상황이 아니고 수술을 급하게 원치 않으실 경우라면 무엇에 무엇이 좋다는 식의 민간요법보다는 좀 더 적극적으로 자궁순환을 도와 자궁내환경을 개선하고 어혈과 노페물을 풀어 더 이상의 진행을 막고 유지를 도와줄 수 있도록 한의학적인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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