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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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화숙 작성일09-11-30 23:45 조회794회본문
12월2일(양)이면 만 21세되는 대학생 딸 아이의 엄마입니다.
저희 딸아이가 현재 영국에 있는데 올 6월부터 월경이 없다는 말을 방금 전화로 듣고 놀라서 급한 마음에 먼저 온라인으로 상담을 드립니다.
4월인지 5월인지부터 헬스를 다니며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했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다이어트나 환경이 바뀌어도 월경이 없을 수 있는지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1월 중순이면 귀국을 하게되는데 그때까지 방치해도 무방한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답답함 좀 풀어 주세요.
감사 합니다.
저희 딸아이가 현재 영국에 있는데 올 6월부터 월경이 없다는 말을 방금 전화로 듣고 놀라서 급한 마음에 먼저 온라인으로 상담을 드립니다.
4월인지 5월인지부터 헬스를 다니며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했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다이어트나 환경이 바뀌어도 월경이 없을 수 있는지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1월 중순이면 귀국을 하게되는데 그때까지 방치해도 무방한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답답함 좀 풀어 주세요.
감사 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네.
평상시 규칙적이고 정상적인 생리를 하셨던 경우라면 말씀하신것처럼 다이어트로인한 체중감소 및 생활환경(유학생활을 하면서 음식이나 생활리듬에의 변화)에의 변화, 스트레스 등이 생리불순이나 무월경의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여성들의 생리는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태를 나타내주는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즉 매달 의무적으로 배출되어야하는 상황이 아닌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태를 나타내주는 중요한 거울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1월에 한국에 오시게 되니 그 동안이라도 가능한 아랫배를 따뜻하게 유지하시고 차거나 냉한 음식(찬음료, 아이스크림, 밀가루음식)의 섭취를 줄이시고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절해 보시기 바랍니다.
추후 한국에 오시게 되면 내원하셔서 생리불순의 원인이 되는 자궁과 난소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건강을 살펴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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