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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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jj 작성일09-11-24 11:47 조회724회본문
결혼한지 11월이 지나면 7년입니다.
2년전에 자연임신을 했는데 유산됐습니다.
그리구 그이후 임신이 어렵습니다.
생리불순도 아닌데...
이런경우는 남편쪽이 문제가 있는건지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건지 한약치료로만으로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2년전에 자연임신을 했는데 유산됐습니다.
그리구 그이후 임신이 어렵습니다.
생리불순도 아닌데...
이런경우는 남편쪽이 문제가 있는건지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건지 한약치료로만으로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우선 불임의 기간으로 보아 부부가 모두 한양방적으로 불임에 대한 검진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즉 산부인과적으로는 불임의 원인을 찾기 위해 자궁과 난소, 남편의 경우 정자의 활동성 및 수와 양에 대한 기질적인 검진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에 반해서 한의학적으로는 임신의 성립과 유지에 문제가 올 수 있는 자궁내환경 및 전립선의 기능외에도 연관된 오장육부의 기능을 함께 체크해서 건강한 임신의 성립과 유지를 위한 기능적인 건강회복을 위한 준비를 하게됩니다.
물론 남성의 문제로 인해서 불임이 되는 경우의 확률도 30-40% 정도 됩니다.
건강한 임신을 위해서는 건강한 밭에 좋은품질의 씨앗을 파종해야 하듯이 자궁이 수정란을 품어 열 달간 잘 유지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포근한 환경을 유지해야 하며 뿌려지는 씨앗 또한 건강한 상태여야 합니다.
현대인들의 경우 자연과 멀어지는 생활환경(인스턴트, 전자파, 컴퓨터사용) 및 불규칙한 식사, 수면등도 오장육부의 리듬을 깨뜨려 호르몬의 불균형을 야가하게 됩니다. 정신적인 피로와 스트레스 또한 중요한 불임의 원인이 됩니다.
우선 산부인괴적인 검진을 통해서 기질적인 이상여부를 확인하시고 가능하다면 한의학적 검진과 상담을 통해 건강한 임신의 성립과 유지를 위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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