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불순으로 스트레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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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ㅎㅎㅎ 작성일09-11-21 14:05 조회898회본문
안녕하세요
제가 지금 생리불순때문에 심하게 스트레스 받고 몇일째 잠도 못자고있어요.
지금은 20살 대학생이고요. 생리는 중2때 4월쯤 시작했어요.
처음 시작할땐 몇년은 불칙할수 있다는건 알지만
워낙 심한편이라..
생리할때 생리통증같은건 없어요.
근데 지금 생리안한지 3달이 넘어가는데도 생리는안나오고 자꾸 냉만 나와요..
옆에서 동생은 벌써 2번이나 하고있는데..
쟤 몸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생리불순의 원인은 무엇인지요.
또 한방치료는 가능한 것인가요.
선생님 걱정됩니다.
제가 지금 생리불순때문에 심하게 스트레스 받고 몇일째 잠도 못자고있어요.
지금은 20살 대학생이고요. 생리는 중2때 4월쯤 시작했어요.
처음 시작할땐 몇년은 불칙할수 있다는건 알지만
워낙 심한편이라..
생리할때 생리통증같은건 없어요.
근데 지금 생리안한지 3달이 넘어가는데도 생리는안나오고 자꾸 냉만 나와요..
옆에서 동생은 벌써 2번이나 하고있는데..
쟤 몸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생리불순의 원인은 무엇인지요.
또 한방치료는 가능한 것인가요.
선생님 걱정됩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일반적으로 초경 시작후 2-3년간은 자궁과 난소의 기능이 미성숙한 관계로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기간이후로도 지속되고 반복된다면 원인이 되는 자궁과 난소의 기능 및 연관된 오장육부의 기능을 살펴 건강한 생리로의 회복을 위한 치료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산부인과적으로는 대부분 미혼여성들의 경우 검진상 특별한 이상이 없는 호르몬조절의 불균형상태로 보고 피임약을 통해서 호르몬주기을 조절하게 됩니다.
그러나 문제는 호르몬을 조절하고 분비하게되는 역할을 하게 되는 자궁과 난소가 기능적으로 건강하게 회복해 스스로가 정상적인 호르몬을 분비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키워가야하는 부분입니다.
한의학적으로볼때 생리는 단순히 자궁과 난소만의 문제가 아닌 매달의 신체적, 정신적인 건강상태를 알려주게되는 중요한 지표인만큼 불규칙한 식생활과 생활환경여부, 스트레스, 육체적인 피로 등을 살펴 생리지연의 원인을 찾아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리로의 회복을 도와주는 치료를 하게됩니다.
가능하다면 내원하셔서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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