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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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영이 작성일09-11-14 11:33 조회9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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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난소에 혹이(4.5-5cm)있다는데 물혹은 아닌것같다고합니다.
자궁내막증이라는 추측소견인데 꼭 제거를 해야하나요?
어떤질병인지요? 한쪽난소가 제거될 위험성까지 안고서 꼭 수술을 해야하는지요? 참고로 전 아직 아기가 없구요. 임신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 해결책은 없는지요? 재발하는 사람들도 많다고하니 걱정이 많아지고, 양방쪽으로는 원인도 치료도 못한다고하시면서 골치아픈 병이라고 하니 신중하고싶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난소에 발생하는 혹의 종류는 7-8가지정도가 됩니다.

그중 특히 자궁내막증으로인한 경우 혹을 형성하고있는 내용물이 단순한 혈액상태가 아니고 점액질상태의 혈액으로 쉽게 줄거나 없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방치할 경우 불임과 난소기능을 상실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우선 자궁내막증의 경우 생리시 자궁내에 생리혈들이 밖으로 깨끗하게 배출되지 않고 고여 발생하므로 생리통이 심하고 골반내에 혈액순환장애로 인해서 골반통이나 요통, 변비, 피로감, 부종등의 전신증상들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보통 산부인과적으로 5cm를 기준으로 수술시기를 결정하지만 우선 수술보다는 현재 내막종으로인해 나타나는 생리상의 문제점이나 자궁과 난소의 환경을 개선하는 한방치료를 권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임신을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더욱 수술은 신중히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내원하셔서 상담하시고 가능할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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