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류유산후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걱정... 작성일09-10-21 16:49 조회1,836회본문
10월초 계류유산(임신 12주)으로 수술을 받았는데.
수술후 3일째부터 어깨에 얼음덩어리를 올려놓은것처럼 차고 누르듯이 아프고 무겁고 그러더니 등을 타고 얼음물이 흐르는듯 차갑더니 허리아래 왼쪽부분이 얼음이 박힌듯 차고 아프면서 왼쪽다리까지 저립니다.
배도 윗배, 아랫배안이 항상 차고 실제로 살을 만져도 차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임신하면서 부터 식사량도 많이 줄고, 음식도 가려 먹는데도 오히려 몸무게가 3개월동안 4kg정도 늘었고요 특히 수술후에는 윗배가 거북할만큼 살이붙고 항상 불러있는데 ....
이 또한 유산후유증인지요.
원인도 알고싶고 , 치료가능한지도 알고싶어요.
바쁘신데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술후 3일째부터 어깨에 얼음덩어리를 올려놓은것처럼 차고 누르듯이 아프고 무겁고 그러더니 등을 타고 얼음물이 흐르는듯 차갑더니 허리아래 왼쪽부분이 얼음이 박힌듯 차고 아프면서 왼쪽다리까지 저립니다.
배도 윗배, 아랫배안이 항상 차고 실제로 살을 만져도 차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임신하면서 부터 식사량도 많이 줄고, 음식도 가려 먹는데도 오히려 몸무게가 3개월동안 4kg정도 늘었고요 특히 수술후에는 윗배가 거북할만큼 살이붙고 항상 불러있는데 ....
이 또한 유산후유증인지요.
원인도 알고싶고 , 치료가능한지도 알고싶어요.
바쁘신데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여성미한의원님의 댓글
여성미한의원 작성일
여성미한의원
계류유산은 자궁내환경이 불안정하여 태아가 원활한 혈액공급을 받지못해서 생명이 유지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보통 임신전 몸이 차거나 특히 자궁과 손발이 냉한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유산이후에 이러한 자궁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또 다시 유산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나타나는 증상들은 계류유산의 후유증과 더불어 자궁과 생식기능저하로인한 배설장애와 혈액순환장애로 유산이후의 조리와 함께 반드시 치료되어야할 부분이며 개선을 통해서 배출기능이 원활해진 후에라면 체중의 변화와 함께 하복부가 편안해질 것입니다.
빠른시일내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은 이후 다음임신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할 듯 합니다.
가능하다면 한의학적인 검진과 상담을 통해서 치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